어제 저녁...
임자와 간만에 단둘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머 심각한건 아니니까...미리 손수건 준비들 하시구요ㅋ
(일기는 일기장에 쓰란 댓글은 정중히 사냥합니다!)
당신! 요즘 왜 밖에서 술자리 잘 안해요?
와! 낼부터 또 달리보까? 밥 차리기 기찬나?
아뇨! 당신하고 같이 있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이야기 해줘?
...
당신 밥 잘 안먹잖아...일하고 다닐때는
직장서라도 챙겨 먹을텐데...집에만 있으면
까자나,하드만 묵는거 뻔히 아는데...
내가 같이 먹자고 잔소리해야 한술 기어이 뜨자나
...
그게 다다.
당신! 또 머 샀죠?
...(아...팔찌 가공중인거 들킨건가?아니다 절대
알수 없다! 매소드 연기 시작)
휴...내가 당신 눈엔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는구나.
아니...아니에요 호호호호
(나이스!)
그런데...자기...왜 회사 계속 나가요?
관둔다고 했잖아요?
이번달까지야.
왜 이달을 채울려고 해요? 혹시 애 때문에?
(끄덕끄덕) 애 앞에서 아빠란 사람이 빈둥빈둥 놀수 없지
다음달이면 아 개학하니 신경쓸거 없잖아
그렇군요... 아버님 생각나서...
그만해...생각 하기도 싫으니까
네...
그냥 저냥 제 말을 따라주는 임자...너무 고맙다.
아빠란 자리...너무 무겁네요
하지만! 전 괜찮습니다!
왜냐면...
전 깊게 생각 못 하니까요! 뻐하하하하 ㅋ
오늘도 멋진 하루 맨드러 보아요!
사고 친거 들키면 ... 등짝 입미다 ...
사이조케 지내새우 .... 이미사이 좋겠지만 ..ㅎㅎ
우린 닌자거북이 등짝!ㅋ
날은 흐리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별이형아도 좋은 하루 만드세요~~^^
언제나 임자님이 최고 예여!!
오늘도 힘내세유
요즘 바쁩니까예 ?? ㅎㅎㅎㅎㅎㅎ
잘지내고 있지요 ?? +.+
요즘 쫌 바쁘네여 ㅠㅠ
잘 지내고 계신가여?
언제 골프존에서 만나나요?ㅋ
아싸!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표현이 참 안되네요ㅜ
그만 잊어주세요ㅋ
날마다 돗돔 노래를 부르라고 ㅎㅎㅎ
임자는 물고기 안좋아합니다
전 피라미입니다ㅋ
머리 구멍 날 정도네요.
조심조심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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