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신장이 좀 안좋아져서 투석을 받으셔야 되는데
그냥 차라리 제가 공여자가 되면 어떨까요
치료비도 적은것도 아니고 그냥 차라리 어머니한테 이식 해드리면
어머니 남은 여생동안 지금보다는 덜 고통스러우실것 같은데
어머니는 58년생이십니다
어머니가 신장이 좀 안좋아져서 투석을 받으셔야 되는데
그냥 차라리 제가 공여자가 되면 어떨까요
치료비도 적은것도 아니고 그냥 차라리 어머니한테 이식 해드리면
어머니 남은 여생동안 지금보다는 덜 고통스러우실것 같은데
어머니는 58년생이십니다
차라리 저나 누나가 공여하는게 휠씬 안전하겠네요
가족끼리라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단점은 면역억제제등 독한약을을 평생 먹어야 하므로 이거에 따른 부작용등이 생기고 면역억제제를 항상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며 날음식등등 식이에 신경써야 하므로 투석할때보다 더 신경떠야 할것들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몸에 문제가 생길시 무조건 이식한 병원 응급실등으로 가야하고 일반병원에서는 진료를 꺼려하는 뉘앙스가 생기게 되죠..
반대로 혈액투석을 시작하면 장점은 주기적으로 의사를 만나기에 그로인해 안점감이 들고 먹는거에 자유로워 지기 때문에 이식에 비해 잘 먹게 됩니다.
단점은 이틀에 한번 투석을 꼭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손해가 많이 생기며 그로인해 우울증이 잘 오게 되더라구요
바늘 꼽는것도 적응이 된다 싶다가도 안되고 그리고 짜잘한 부작용부터 이런저런 문제들이 하나씩 나오구요
전 이식도 해보고 다시 투석을 한지 7년 됐는데.... 둘중 꼽으라면 이식이 잘 되었을경우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삶의질이 좋았어요
참고로 투석비나...이식후 면역억제제 비용이나.... 비슷비슷하게 들어가긴 해요... 투석비는 한달에 30내외이고...이식했을때도 초반엔 돈백 우습게 들어가거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