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소소한 취미....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그 위치를 찾는
취미가 있는데요.
약 3개월에 걸친 '젖은눈 슬픈새' 형 찾기 프로젝트가
어제 끝났어요. 찾았거등요.
이제 그간 모은 자료를 다 지우고
다른분을 찾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유명하지도 않고 사진도 자주 안올리고
신상에 대해서 거의 이야기 하지 않는 신비주의인 분을
찾아 보려구요.
그냥 취미에요.^^
사실은 예전 악플러 찾느라고 생긴 능력인데
요즘은 악플러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신비주의 아재들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찾아 간다고 협박하면 찾고 있는 겁니다.
((큰대 아름다울 가 요))
무서븐 횽~~~
버스 정류장 벽에 붙은 광고 스티커 위치를 비교하여 정류장을 특정하고
그 앞의 주정차 금지 구역을 확인하여 방향을 확인한 다음.
그곳을 시작으로 근처 20킬로까지를 삭 검색했어요.
로드뷰를 하도 봐서 그 지역가면 네비없어도 길 찾아 다닐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괜히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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