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살을 빼야겠다..라는 생각없이
그냥 살았는데
진짜 여자맞니? 싶을정도로 꾸미는데 관심없는..
누가 그러더군요
혹시아니? 살빼면 인생이 달라질지?
2월 말부터 다이어트 시작
쉬는 화요일은 치팅데이
술좀 줄이고 과식 안하고
하루 8천보에서 만보정도 걷고
의약의 도움도 살짝 받고
한달에 8키로 빠졌네요
저는 인식을 잘 못했는데
주변에서 알아보네요
그제서야 작아서 못입는옷 입어보니
하나씩 맞기 시작하더라는ㅋㅋ
옷값이 굳었어요ㅋㅋㅋ
현재까지 11키로정도 빠졌고
아직 한~~~~~~~~참 더 빼야하고
뭐 인생이 달라질지 어쩔지는 모르겠으나
해보려구요
근데 먹덧처럼 밀려오는 마법의 날은
감당이 안된다는ㅋㅋㅋㅜㅜ
여름에 비키니를 입겠습니.....
의미없네요ㅋㅋㅋㅋㅋ
벚꽃이 만개한 정선에서
이상 꽁보리였습니다
횽님들 행쇼~♡♡♡
오늘부터 미워할거예요ㅋㅋㅋㅋㅜㅜ
뼈만 앙상하게 남을정도로
살을 빼봤고
툭치면 굴러갈정도로 살을 찌워보기도..
식스팩 만들어서 나름 만족했던
시절도
지금은 지나가는 아저씨..
집나간 복근 찾아야 하는데
귀찮네유ㅋㅋㅋ
빠져도 큰 감흥이 없어요ㅎㅎ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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