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뒷편 초등학교 애들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태운 냄새 때문에 입으로 코와입을 손으로 막고다닙니다.
애들이 보든지 안보든지 저한테 욕하고 망치로 내려치고
옥상에서 톱으로 훌라후프를 자르고 (저희집위가 옥상입니다.) 아이가 소리날때마디 소스라치게 놀라고 아들도 저와
같이 온머리에 피고름이 솟구쳐 머리다 밀었습니다. ㅠ
이사. 하고싶습니다 저도 그런데 이사한지 7개월 됐고 지금
당장은 제가 아프기도 하고 이사비용도 없어서 그냥 매일
고통속에서 버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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