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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강원도 여름휴가 여행중
검색을 통해 우연히 찾게 된 삼척시에 위치한 쌍용각.
생활의 달인은 니미~ 오히려 더 맛없을거라 생각했던터라 별 기대를 안했던 나인데..
탕수육 한점을 먹는 순간, 초딩시절 먹었던 적당히 바삭하고 새콤달콤한 소스맛이 나를 사로잡았다.
왠만한 고급 중식집 귓방망이 때릴만한 맛이라
집에서 3시간 넘게 걸리는데도,, 가고 싶은 곳이다
당신의 탕수육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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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도 고기튀김이라고 써놓을정도
화교인지 중국인인지 주방장이랑 종업원들 중국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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