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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좀글타 16.09.23 11:29 답글 신고
    밥줄 끊고 신고한 거네

    정의적인 생각으로 제보했으면 진짜 대단함
    답글 0
  • 레벨 중령 1 여자진구 16.09.23 11:27 답글 신고
    사실이라면 진실이 밝혀지길

    머 그럴법 하기도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그러겠죠 흉기를 비롯
    답글 0
  • 레벨 대령 2 svvip 16.09.23 11:27 답글 신고
    기사원문입니다

    [경향신문] ㆍ현대차 제보자 인터뷰

    김진수 부장은 1991년부터 25년간 현대차에 몸담아온 현대맨이다. ‘1+1=2’ ‘1-1=0’이라는 게 엔지니어로 살아온 그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김 부장은 지난해 2월9일부터 품질전략팀에서 근무하면서 결코 겪고 싶지 않았던 어떤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1+1이 3이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 1이, 0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세계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그곳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게 그의 얘기다.

    - 공익 제보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자동차의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을 확인하면 국가기관에 신고하고 리콜해야 한다. 리콜은 자동차 회사에서 임의로 판단해 해줘도 되고, 안 해줘도 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현대기아차는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을 확인하고도 은폐나 축소처럼 불법적으로 처리하는 게 관행처럼 돼 있었다. 지금도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이 있는 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 침묵하는 것은 현대차 직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직무유기라고 생각했다.”

    - 어느 정도로 리콜을 하지 않는가.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을 확인해도 상당수 신고를 안 한다고 보면 된다. 신고하더라도 축소해서 한다. 이게 현실이다.”

    - 공익 제보 방식을 택한 이유는.

    “아무리 회사가 리콜을 감추고 은폐하고 축소해도 밖에서는 이런 사실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그래서 공익 제보를 할 수밖에 없었다. 6년 뒤면 정년퇴직한다. 회사 나가서 문제제기하면 누가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겠는가.”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도 제보했는데.

    “NHTSA의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제대로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렇게 되면 현대기아차도 이 사안을 묵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답글 0
  • 레벨 소위 2 스라바리 16.09.23 11:24 답글 신고
    대기업 뒤에는 정부가 있죠..... 계란으로 바위 치기 일듯
  • 레벨 상사 3 늙은아포 16.09.23 11:27 답글 신고
    그걸알고 미국에다가 ................^^
  • 레벨 중령 1 여자진구 16.09.23 11:27 답글 신고
    사실이라면 진실이 밝혀지길

    머 그럴법 하기도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그러겠죠 흉기를 비롯
  • 레벨 대령 2 svvip 16.09.23 11:27 답글 신고
    기사원문입니다

    [경향신문] ㆍ현대차 제보자 인터뷰

    김진수 부장은 1991년부터 25년간 현대차에 몸담아온 현대맨이다. ‘1+1=2’ ‘1-1=0’이라는 게 엔지니어로 살아온 그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김 부장은 지난해 2월9일부터 품질전략팀에서 근무하면서 결코 겪고 싶지 않았던 어떤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1+1이 3이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 1이, 0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세계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그곳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게 그의 얘기다.

    - 공익 제보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자동차의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을 확인하면 국가기관에 신고하고 리콜해야 한다. 리콜은 자동차 회사에서 임의로 판단해 해줘도 되고, 안 해줘도 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현대기아차는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을 확인하고도 은폐나 축소처럼 불법적으로 처리하는 게 관행처럼 돼 있었다. 지금도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이 있는 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 침묵하는 것은 현대차 직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직무유기라고 생각했다.”

    - 어느 정도로 리콜을 하지 않는가.

    “안전 관련 제작 결함을 확인해도 상당수 신고를 안 한다고 보면 된다. 신고하더라도 축소해서 한다. 이게 현실이다.”

    - 공익 제보 방식을 택한 이유는.

    “아무리 회사가 리콜을 감추고 은폐하고 축소해도 밖에서는 이런 사실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그래서 공익 제보를 할 수밖에 없었다. 6년 뒤면 정년퇴직한다. 회사 나가서 문제제기하면 누가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겠는가.”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도 제보했는데.

    “NHTSA의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제대로 조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렇게 되면 현대기아차도 이 사안을 묵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 레벨 대장 좀글타 16.09.23 11:29 답글 신고
    밥줄 끊고 신고한 거네

    정의적인 생각으로 제보했으면 진짜 대단함
  • 레벨 대장 02EFGOLD 16.09.23 11:30 답글 신고
    좋은쪽으로 흘러가야할텐데... 모 해군소령님 생각나네요 공익제보하셨던... 지금은 권익위에서 일하시던...
  • 레벨 대령 2 svvip 16.09.23 11:37 답글 신고
    이런글에 추천 안누르시면 어떤글에 추천 누르실겁니까 추천 ㄱㄱ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령 1 여자진구 16.09.23 11:43 답글 신고
    네 이런게 사실이라면 까여야죠 전 흉기건 뭐건 깔껀 까야한다고 보는데 님은 흉기만 까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쌍용도 바퀴축 부서지는거 방관하고 있었죠

    르노는 리콜 많이 하는게 뭐 문제가 많아서일수도 있지만 그런 자세는 보기 좋네여 흉기가 배워야함
  • 레벨 중령 1 여자진구 16.09.23 12:01 신고
    @여자진구 티볼리는 아예 안까던데 해외 평가 국내 평가 주행성 노면소음 풍절음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알려주면

    그렇다고 하면 되지

    그렇게 안좋으면 왜 많이 팔려요 이런소리만 하고 ㅋㅋㅋㅋㅋ

    인정할걸 인정 안하는데 님은??

    티볼리도 초기에 엔진오일 감소로 말이 많았죠 지침도 보충해서 타라 이지랄하고 있었고 ㅋㅋㅋㅋㅋ
  • 레벨 중령 1 여자진구 16.09.23 12:12 신고
    @여자진구 못찾겠는데 없는데??ㅋㅋㅋㅋㅋㅋ
  • 레벨 중사 1 삼돌이주인 16.09.23 11:54 답글 신고
    라이벌회사에서 엄청난 뒷돈 받기로 약속되어 있겠지... 만약 이를 계기로 현대가 혁신한다면,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세울수 있을수도
  • 레벨 소위 2 falcon 16.09.23 12:28 답글 신고
    이런 말 퍼지면 저런 사람들 더 안 나옵니다.
    현실에서 밟혀지는 비리들은 대부분 시작은 내부 고발, 투서에요. 이런 일이 없으면 사회 안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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