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대자동차 료얄고객입니다
블루맴버스 포인트도 차량구매할때2백만을 다쓰고도
현재160만이 또 있죠
그만큼 현대차 종류별로 하다못해 같은차종도 또 구입한사람입니다
근데 위에 스포티지 핸들사건을 보니
저는 알것같아요 왜그러는지
저는 차를 무지좋아해서 사업소던 어디를가던 차옆을떠나지않습니다
그래서 특히 사업소에서 기사님들이 고객대기실로 가라고 그럽니다
그럼 저는 죄송하다고 차를무척좋아해서 이런걸 보는게즐거워서 있는것이지 감시나 하자를잡기위해 있는게 아니니 방해가 되지않는선에서
구경하겠다고 정중히 말씀드리고 시간이 걸리는작업이면 커피도 가져다드리고 그럽니다
근데 사업소는 제가 경험을해보니 이건뭐 대박이더군요ㅡㅡ
12시땡 치기5분전부터. 점심준비들어갑니다 땡치면 불이내려갑니다
마술처럼 정비기사님들이 사라집니다 ㅡㅡ
하던작업이 무엇이던 일단 사라집니다
제네시스 모니터 교체작업을하느냐고 데시보드중앙을 전부 해체하고는 사라집니다
땡치니. 한분씩 시작됩니다 하던일을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이되죠
자기가 어디까지 얼마나했는지를 몇명이나 기억할까요
제차는 오후3시경 끝났다고해서 서명하고 차를탓는데 조수석 바닥메트리스에 세끼손가락만한 볼트4개가 굴러다니더군요ㅡㅡ
차산지 4일째되던날이였습니다
다시차를돌려서 갔습니다. 설명하고. 담당기사가와서 보더니
볼트를 손에 쥡니다. 그러더니 고객님 이건 신경쓰지않으셔도 됩니다
조립하면서 빼먹은게아니고 새볼트로 빠짐없이 다했습니다 이건 수거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럽니다ㅡㅡ
그래서 제가. 기사님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차옆을 떠난적은 점심시간잠깐 이외는 제가 어딜간적이 업어요
저는 기사님이 새볼트를 가지고온걸 못봤어요
잘생각해보시고 마무리조립 해주세요 그랬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다했는데 아닌데. 뭐이럽니다
그래서 알겠다 믿고가보겠다. 하고 출고했는데
잡소리가 나던군요. 기어박스데시보드 안쪽에서요
그래서 열이받아서 다음날 가서 화를냅니다
이거 내가확인해야겠다. 공임다줄테니 모니터 다시
뜯어라. 그리고 다시조립해라. 대신 볼트 채결안한것 발견되면
당신가만안두겠다 지금잡소리가올라온다 큰소리쳤더니
정비반장이 중재를합니다 그리곤 다른기사를배정하고는
시운전해보자고하더니 찍찍소리를 인정하고 다시 뜯습니다
예상적중이더군요. 손에쥐고갔던 그볼트4개가 분해과정중에 발견됩니다 ㅡㅡ. 암튼그래서 저는 제경험에 비춰봤을때 정비중에 칼점심 혹은 칼퇴근중에 복귀시 정확한 과정연결이 안돼는 이유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되는것같습니다
자기가 했던 작업을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 못하는건 그냥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뭐 사람이란게 실수할 수도 있는거긴 하지만 베테랑이라면 그러면 안되죠.
자기가 했던 작업을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 못하는건 그냥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뭐 사람이란게 실수할 수도 있는거긴 하지만 베테랑이라면 그러면 안되죠.
밥시간됐는데 밥먹으러간다고 뭐라고 하는건 쫌
정비기사도 사람이기에 밥은 먹어야 하지만
본인을 믿고 맡긴 고객이 최우선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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