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쿠페 라인에서 플래그십 차량인 A7과 전륜구동 대중브랜드 중형세단인 쏘나타를 비교하면서
아우디와 현대차의 디자인을 비교하는 글이 있었는데요.
사실 아우디의 디자인이 전부 직선 위주의 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건 아닙니다.
아우디도 디자인의 다양성을 위해 곡선을 활용하여 좀 더 역동적인 디자인을 하는 경우도 있죠,
A5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A5는 본닛 디자인부터 해서 YF쏘나타나 뉴라이즈에서 보였던 역동성을 강조한 곡선 위주의
디자인을 하죠. 그래서 A5 나왔을 때 뉴라이즈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뉴라이즈 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고 나서
A5가 나왔죠)
뉴라이즈에서 보여줬던 기본 컨셉을 이어받은 DN8도 보면 A5와 느낌은 비슷합니다. 물론 A5가 더 고가의 차량이라
좀 더 고급스럽지만 기본적인 이미지는 비슷한 부분이 있죠.
정적인 이미지의 디자인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일본차들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가져가는 것 역시 이유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아우디도 A5같은 차에는 그런 이미지를 적용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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