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쏘나타 사안은 좀 더 지켜본 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비판하고 기업은 조치하면 된다고 봅니다.
근데 이번 문제가 나오자마자 역시나 비엠 억울하다는 이야기가 또 나오네요.
비엠이 억울하다구요?
비엠이 국내에서만 문제된 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미국에서도 화재문제로 리콜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60만대 리콜했네요.
https://www.cnbc.com/2018/10/23/bmw-to-recall-1point6-million-vehicles-worldwide-over-fire-risk.html
국내에서는 단순 화재율로 따져도 비엠이 가장 화재율이 높습니다.
화재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는 포터 택시 포함한 현대보다도 높습니다.
또한 왜 320d 520d 단일차종 화재율은 밝히지 않는 건가요?
화재 결함에서 가장 핵심적인 차종인데 왜 안나오는 거죠?
그래놓고 비엠 전체 화재율과 현대는 포터, 택시가 포함된 쏘나타 단일차종 화재율을 비교하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뭐가 비엠이 억울하다는 건가요?
현대건 어디건 제조사 결함은 문제고 욕먹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비엠이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비엠이 결함에 대해 즉각 인정하고 반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평생 현기나 타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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