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돈걱정 없이 그랜져 똭! 결재하고 싶은데..
애는 1명있고 3명이 탈 가족차를 도저희 못고르겠네요.
제가 고려하는것은
1. 지방에서 자영업을하고 서울로 한달에 한두번 편도 450km 장거리 운행을함. 쉬지않고 운행하는편.
2. 연비를 중요시 합니다.
지금은 NF 가스차 타고 있는데 문제없고 몇년 더 타도 무방하나 지름신 들어오셔서 도저희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접해야 제 마음이 편안해 질것같음 ㅋㅋ
3. 가스→디젤→하브→가스→디젤→하브 무한반복중입니다.
고려했던 차종은
- 니로(하브) / 페이스리프트 되기전에도 못생겼지만 얼굴 뜯어먹고 살거 아니니까 연비가 좋아서 이뻐보임. 페리까지
기다렸다가 사려고 했는데 페리되면서 가격도 오르고, 세금해택도 없어지고
꼭 넣고싶은 옵션은 최고등급 3000만원짜 리네요.
나이를 생각해서 몇년 유지한다 생각하니 고개가 갸웃거리네요..
-싼타페(디젤) / 디젤 SUV중 한대를 사라면 제기준엔 싼타페 뿐이네요. suv를 선호하는건 아님. 차가 이쁘고 디젤이라..
-소나타(가스) / 못생겼지만 신형이고 딱히 대안도 없고 가스차도 판매할 것같아서 고려중.
이것도 홍보하는 옵션 느낄려면 3300만원 그냥 넘네요.
별 감흥없는 차라 그나마 옵션 다 포기하고 낮은 등급에 네비, 휠옵션만 넣으면 2700만원.
가스차는 더 비싸지만 주유할때 조금 내는 만족감이 더 큼. 가까운 충전소가 50km 나가야 있음;
가득 넣으면 문제없지만 불안함.
-그랜져 / 차도 훨씬좋고 급차이가 있어도 그만큼 모든걸 가춘차라 구매 금액은 오히려 수긍은 가네요.
시발유 넣을때 시발거릴거 같음.
니로(마음에듬, 1순위였음, 비싸져서 좀 식은상태) → 싼타페(마음에듬,디젤 말이 많아서) → 소나타(마음에 안듬, 가스충전비용 저렴) → 그랜져(마음에듬, 시발유)
한대만 마음에 들면 사는건데... 아방이 사러갔다가 그랜져 산다고.. 그랜져까지 보이는 가격이라... 고민되네요.
짤방: 소나타가 마음에 안드는 이유.
준중형 하브는 애기 클수록 차가 작아보일지도 모름
싼타페 .. 디젤이 걸리지만 근데 싼타페도 이것저것 넣으면 비쌈..
그냥 맘편히 하브 가시죠 행님
그랜져하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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