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저는 2017년 모하비 프레지던트 풀옵을 한대 갖고 있습니다.
약 3만여 킬로 주행하면서 느낀 문제점은 딱 하나입니다...
개인마다의 성향편차가 존재하지만, 저는 모하비처럼 반듯반듯하게 "각진차" 들이 좋아요.. ^^
차알못이다보니.. 남들처럼 가성비 따져가며 구매한게 아니라 나온지 오래된 사골모델이고, 가성비 안맞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튼튼해보이고.. 구매당시 덩치큰 V6 / 3,000 cc 이게 가장 큰 메리트였지 싶어요..
헌데, 출고후 얼마안되 미션과 RPM 이 따로노는 현상 (이건 ECU 업데이트 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제 선택으로 하지 않았음)
으로 1차례 AS 받았고.. 차량 바퀴가 굴러갈때 간헐적으로 "끽끽끽" 하고 나는 금속성 마찰음 때문에 허브베어링 4짝 교환,
디스크 4짝 교환 을 받았으나.. 이 현상은 개선되지 않고 현재도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던하게 넘기는 성격이라 이 부분은 이젠 크게 불편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문제는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승차감" 떄문에 아주 스트레스 가득인데요..
인터넷 뒤져보니 "후륜 멀티링크", "xx 쇼버", "우레탄 부싱" 등 으로 주로 하체 서스펜션 튜닝으로 오너분들께서 문제를
해결하시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과거 2002년 쏘렌토 출시직후 구매후 폐차까지 4년여 이후, 2007년 테라칸 JX290 도 약 2년여 기간동안 사용하며
흔히 얘기하는 "모노코크 바디와 프레임 바디의 차이" 를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수용하며 지내는 사용기간중 정말 승차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못타겠다.. 라는 느낌은 없었기에 모하비 차량의 구매도 결정해 오늘까지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아.. 승차감.. 진짜.. 미치겠습니다. 모하비는..
순정상태 그대로인데, (타이어 공기압 4짝 모두 35 Ps 기준) 여지껏 이렇게 우당탕탕.. 하는 뒷좌석 털림현상과
운전석 조수석 모두 심한 롤링에 멀미나는 차량은 처음이라......
해서 제가 고수분들꼐 질문드리고 싶은건 하나 입니다.
"빌스xx 쇼버 등의 튜닝 + 모하비 멀티링크 부착 등의 튜닝"
이런 내용으로 저 위에 머리아픈 승차감이 "해결"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줄어드는 감쇄효과는 직접 몸으로 체험이 가능한가요?
"와~ 이거 진작할껄.. 훨씬 낫네..." 이런 느낌이 든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그냥 차량매각 방향으로 선회해야 할것 같아서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__;;
이상한 막대기 연결해서 멀티링크라고
하드라구요 ;;
차라리 공기압32가 제일 체감이 확실할걸요
1. 후륜 스테빌라이져 강화로 교체 - 가격이 가장 쌈 한 30정도함.
2. 쇼바교체 - 한 200들어감 가격대비 쇼바 신중하게 고르시기 바람.
3. 타이어 미쉐린타이어로 교체 하고 바람 35에 맞춤 - 4짝 130 - 150정도
이 세가지중 1번이 가격대비 효율 가장 좋고 바꾼후 타이어 공기압 32에 맞추세요......
이상한 막대기 연결해서 멀티링크라고
하드라구요 ;;
차라리 공기압32가 제일 체감이 확실할걸요
3.0 디젤과 맞바꾸기엔
승차감이 우선이지 말입니다.
타고 다니는 차가 승차감이 개차반이라면
저 같으면 더이상 돈투자 안하고
다른차로 기변했을터.../
16년 3월 출고하여 3만킬로 주행하였지만 아직까지 뭐 승차감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차가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공기압 32 넣으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 들어옵니다
34부터 경고등 뜹니다 (제차의 경우 그렇네요 )
무릇 차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내어주는것
출력과 뽀대를 얻고 안락한 승차감은 내어 주었습니다
신세계를 경험시켜드리겠습니다.
수도권이시면 한번 놀러오세요..
그런가보다에서 아닌가보다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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