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은 아니지만 꿈에 그리던 뚜따를 타보게 됨
장점: 1. 뚜따 개방감 진짜 쩌는데 첨타서 그런지 시선이부담.... 함부로 못열겠음(생각보다 엄청 좋지도 않음)
2. 역시 항상느끼지만 핸들 두껍고 깜빡이 레버 진짜좋음(현기 싼마이...)
3. 엠서스 엄청단단하지도 않으면서 롤은 잡고 큰충격은 걸러주고 g70 전자서스 보단 위~
4. 7천알피엠까지 써지고, 그로인한 다운쉬프트의 자유로움 엄지척~~
단점: 1. 7000만원짜리 차라고 느끼기엔 한없이 부족한 옵션 및 싼마이 플라스틱 도배 내장 ㄷㄷㄷㄷ
2. 트렁크 작다 작다 듣고 영상 봤지만, 이건 진짜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3. 휘발류엔진인데 3천부터 디젤소리나더니 5천넘으면서 디젤차같은 엔진음이 커지더니 7천에서 디젤로 착각할정도(소리가 디젤차 처럼 크다는게 아니고 디젤음같은 소리가 난다는거) 렌트카라 관리가 안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결론: 뚜따 좋으나, 나의 없이 사는 형편으로 5천짜리 차를 뚜따할려고 2천을 더주고 사긴 힘들듯 싶네요
차를 3대정도 굴리수 있다면 한번 고려해볼만 성향을 차라는걸 느꼈네요~
ps: 역시 여자들은 내장재가 플라스틱이니 머니 옵션이 어쩌니 그딴거 없음, 뚜따 비엠 우아~~~ 개멋짐~~~ 우아~~ 끝 (역시보픈카)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겁니다. 제차 g703.3 대비....
님이 말한 2천에 자동 뚜따 기능이 반정도는 차지 할껍니다 ㅋㅋ
골프 컨버터블이나 사보고 싶네요 +.+
중고 천 중반 하던디
탈수만 있다면
그런데 기아 엘란처럼 백본 방식으로 만들거나, 아우디 R8처럼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된 차가 아닌, 기존 세단에 소프트탑이나 하드탑을 장착한 차량의 경우, 아무래도 차체 강성이 떨어져서, 노면이 좋지 않은 길을 달려보면 도어 걸쇠부분에서 쇠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차체가 미세하게 비틀리는 것도 느껴지고.
그러다보니, 장기보유하기엔 참 망설이기 마련이고, 결국 오래 보유 못하고 팔게 되더군요.
노면이 많이 울퉁 불퉁한데 가면 조금 찌그덕거리는데 그건머 320d 차량도 같더라고요~
그리고 빡세게 안굴려서 인지 강성은 물렁 물렁 수준은 아니던데요
그런거 타고 다니고 싶은 박스터 같은 2인승 하서 아들이랑 둘이 타고 다니랍니다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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