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는 이전보다 월등히 발전했습니다.
저도 이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차를 볼때 가장 주목하는 곳은
결국 프런트입니다.
헤드램프가 그릴를 침범한 것도 모자라
DRL이 그릴 내부에 있는 디자인..
누가 봐도 아반떼에서 계승된 디자인 아닌가요?
눈코입으로 따지면 눈이 입 안까지 들어오는 꼴인데..
ㅋㅋ
애초에 이 디자인이 이뻤으면 타 외국 회사에서 이미 저런 디자인을 채용했겠죠. 저건 혁신적인게 아니라 처참하게 벨런스가 무너진 모습일 뿐입니다. 전기차 브랜드 중에서도 저런 형태의 디자인은 본 적이 없습니다.
앞트임 하다가 의료사고 난 페이스같네요 제눈에는 ㅋㅋㅋ
아반떼는 그리 욕하시더니
그랜져는 벤츠보다 저게 이쁘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웃고 갑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대차게 까여야 잘팔리던데..
제네시스 g80=못생겼다, 짝퉁이다-현실은 베스트셀링카
티볼리-짜리몽땅, 괴상하다는 평가-현실은 베스트셀링카
뒤는 확실히 이쁘구요
실내는 미쳤습니다
끝
부정할 필요가 있습니까?
실차보면 판단이 달라질수도...
렉서스 스핀들도 사진으로는 괴랄했지만 실차보니 괜찮았으니깜요.
뒤는 확실히 이쁘구요
실내는 미쳤습니다
끝
앞면 괴랄하긴 해도 실내가 탈준대형급이긴 한 것 같습니다. 소재가 ㄷㄷ
근데 저도 불호 ㅋㅋㅋ 볼때마다 눈 아픔 삼각떼는 찌리리공같아서 귀엽기라도 하지
뒤가 예전 뷰익이 이런 디자인 많이 썼던것 같은데..
품평회중 수많은 디자인중에서 현대가 예전엔 a만 출시를 한것 같다면 이건
제네시스 bh 필터링 전처럼 b디자인을 차용한 느낌.
그것처럼 그냥 실험적이기만 하고 발란스라고 찾아볼수도 없네요.
한국만 판다면 취향이건 없건 그랜져니까 팔리겠지만 해외에선 오히려 죽상일듯.
뒤가 제가 너무 싫어하던 10년전 gm/뷰익 느낌이라서 너무 노땅티나네요 심하게.
솔직히 제인생 처음으로 현기에서 반감을 사는 디자인입니다...아반떼 페리가 좀더 나아보일정도로.
그냥 밋밋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다 따로놀고 너무 이상해서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확실히 현대같진 않고 너무 노땅티의 절정인 10년전 뷰익스타일..
도요타도 어느정도 그런게 있었는데 저건 좀 많이 파격이라기보단 그냥 충격적이네요.
저도 자동차 디자인쪽으로 가려고 했어서 디자인이 어떻게 되든 어느 부분과 같이 다른부분에서
연결성에 대해 배운적이 있는데
저건...진짜...완전..아닌듯.앞 뒷테 너무 마음에 안들고 너무 싫을정도에요.소름.
저게 바로 너무 보수적인 디자인.
외관이 솔직히 너무 발란스도 이상하고 충격적이긴 하지만 실내는 디자인 좀만 더 개선하면 완벽할것 같네요.
그랜저 구매비율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그랜저는 젊은감성을 좀 덜어내고 다시 디자인 타겟층 연령대를 올리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현대가 잘 팔리는 유일한 나라니까요.
해외 진출만 안하면 되는거죠.한국 안에서만 팔면 전혀 문제될건 없는듯 합니다.
관련 댓글중에 살사람 다 살거라는 얘기가 많은데..그말처럼 한국에선 괜찮아보입니다.
결국 살 사람 다 삼
전체적인 전면의 형상이 라이트가 면적을 과하게 잡아먹은 게 문제였는데,
지금 나온 그랜져는 큰 그릴과 얇은 라이트라서 오히려 조화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차는 이래야 돼~'라는 관념이 바뀔 때가 온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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