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퇴근 시간이긴 하지만 그리 막히지 않아 쾌적하게 가는데 화물차가 많네요~
머 중부내륙에 화물차 많은거 압니다.
애들 태우고 가는데 급할거 없이 천천히 가자 가는데 화물차들 이건머 무법 천지네요ㅋㅋ
실선에서 차선변경 애교 수준이네요~
터널안에서 앞차랑 안전거리 벌리고 가는 그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차선 변경하고 깜빡이라도 켰음 덜 열받았을겁니다ㅎㅎ
거기에 미니미 1톤 용달화물차들 1차로 주행!!
어느정도 흐름맞춰 주행하면 이해하겠는데 그와중에 1차로 정속주행~그앞으로 또 화물차들 추월한다고 껴들어 지들만에 레이스~!!ㅎㅎㅎ
아놔 차 무겁고 안나가는 압니다만 터널안 차선변경 상황봐서 추월 하려고 안되고 1차로 뻥 뚫려있음 그냥 다시 돌아갑시다!!
꾸역꾸역 추월하겠다고 도찐개찐 에효...
오늘 중부내륙 타신 화물차 1톤 용달 양반들~신고 하려다,하이빔 날린거로 내가 퉁칩니다!!!앞으로는 짤없는거유~
feat.거 운전으로 밥먹고 사는 양반들이 알만큼 알껀데 그러슈
화물차.....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차라리 조금 멀지만 차선 넓은 경부 탑니다.
갱부타용
거긴 화물차들끼리에 리그임당
110도로에
2차선 남한태 민폐끼칠정도로
연비짜면서 저속주행하거나
노후화물차 매연뿜어가며 2차선 90이하로 가는차들 추월한다고 1차선 올라오면 뒤에 한숨소리가
들어가거나
브레이크 밟게 만들게 들어오더라도
한대 추월하고 들어가면 양반임....
2대이상 추월한다고 주구장창 1차선 물면 바로
하이빔 쳐주셔야
최악은 걍 1차선 오는속도 생각안하고 거리생각안하고 걍 들이밀면 개짜증ㅜ
언덕길에서 화물차 추월하는거보면 한숨이..
실선은 너무나 많아서 규정대로 가는게 때론 길막의 주범이 되는거 같고요..
터널안 들어가면 전조등도 안키고
흐름도 안맞추고..
오르막 오를땐 기름 아끼느라 빌빌대고
트럭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노면은 땜빵 많고..
예전엔 일주일에 4번씩 다녔지만.. 답없는 고속도로
..
여지껏 달린 고속도로 중 느리고 위험한 고속도로중 하나..
오르막 끝나거나 트럭 제끼고 나면 유령정체 원인이었더라는걸 느끼게 해주더라능..
130km속도에서 츄레라나 25톤차에게 똥침맞던시절이 있었어요
그냥 경부타고 부산가는게 제일 속편하더라구요
대구 출장복귀중에 중부내륙을 탔죠
거의 충주 쯤 다 와가던때,
저는 1차선 주행중이였고,
2차선 로우베드추레라가 추월하겠다고 갑자기
1차선으로 튀어나오는바람에
화물차 밑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차는 당근폐차
저는 전치 4주;;
그 후로 중부내륙 쳐다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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