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70년대 부터
현대 포니 그외 트럭,버스
기아 브리사 그외 상용차
대우 (새한) 재미니, 그외 상용차
다 갖췄는데
그때부터 쌍용은 줄곧 코란도 (지프차) 시리즈 외엔 뭐...상용차 몇대 말곤 없었으며
그때부터 기술 연구를 소홀리 한 결과가 결국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전두환 대머리 시절
자동차 합리화 조치로
현대는 세단만
기아는 봉고,상용차
대우는 세단
쌍용은 여전히 코란도, 상용차
외엔 제품군이 다양하지않았는데
80년대 후반에 되니 그거 다 해제됬는데도
여전히 제품 개발이나 그런걸 하지 못했고
중간에 자동차 덕후인 김석원 회장의 쌍용그룹이
벤츠와 운좋게 기술도입해서
연명할때도 그래도 나름 마지막 기회였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도 방향을 잡은게 체어맨,무쏘,뉴코란도 같은
고급화된 컨셉으로나가더군요 ;;
차는 당연히 좋게 만들었으나
그당시 90년대까지만해도 국내 시장은
엘란트라,르망,에스페로,프라이드,세피아
쏘나타 크레도스 프린스 같은
소형 중형 세단이 대세인데...
그래도 비싼 SUV, 고급차로 나가더니...
결국 IMF 맞고 망해서 떠돌다 중국한테 ㅁ팔려
기술 다뺏기고 또 점유율 뺏기고
에휴 ㅠㅠㅠ 티볼리로 살아나나 싶었더니 결국 ㅠㅠㅠ
진짜 좀 아쉽네요 ㅠㅠㅠ
진짜 시작부터 아쉬운 회사에요 ㅠㅠ
원래 대우(신진) 자동차 SUV 별도 브랜드 였음. 즉 대우와 쌍용은 원래 한회사.
하동환의 동아자동차는 별도의 회사아니었나요? 시작부터?
하동환 보단 신진찌프가, 오늘날 코란도의 시작.
난 니들이랑 달라라고 하고있었으니 저모양이 된거죠
와서 고급차포지션보다
쏘나타같은 중형포지션에 넣고
손해감수하고 팔앗음
대박나서 연구개발할 여력이 생겻을라나요?
쌍용은 이미 벤츠에서 사와서 조립하는형태로만 해도
쏠쏠함을 느낌.
기술=사오면 됨 으로 인식하다보니 지금 이렇게 된거죠..
애증의 관계같네요..
책 잡혔다랄까요..
현대가 국산 알파엔진만든게
1991년이고
대우도 고유모델 만든게
에스페로 1990년
기아도 세피아 1992년
사실상 벤츠가아니라
벤츠할애비라도 저들을
따라잡기엔 기술수준이..심각했던곳이었네요... 그래서 지들도알면서
어쩔수없이 고급화전략으로 간게아닐까싶은데...
대우도 고유모델할때 쌍용은
이미 제대로된 모델조차 없었으니..
구형 각코란도,상용차
근데 그마저도 일본꺼 기술도입해서
경쟁사인 현기,대우 대비해서
뒤쳐질때라서..그냥 이미 그때벌려진
격차를 벤츠고급화 전략으로 만회해보려다 대박치고 치자마자 IMF 터져서
좆망된거같네요,..
들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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