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경주 바람쐬러갔는데요
경주분들은 아실겁니다. 저녁에 안압지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주차장부터 줄서서 들어가는데
겨우 주차장 진입해서 주차자리 찾고 있는데,
제 뒤로는 차량들 어마무시하게 줄지어 들어오고있는 상황.
빈자리 발견해서 주차하려고 후진으로 뒤꽁무니 넣는데 느낌이 싸해서 멈춰서 보니까 ㅋ ㅋ 뭔 아지매 둘이서 손을 흔들면서 서있습니다.
창문 내리고 뭐냐고 비키라고 하니깐 ㅋ ㅋ ㅋ자리를 맡아놨답니다. 그래서 자리 맡는게 어디있냐고 비키라고 차 밀리는거 안보이냐니까...
못비킨다고 다른데 주차해달라네요 ㅋ ㅋ 어이없어하는 찰나에 저기 멀리서 그랜저ig 한대가 후진으로 오고있습니다 ㅋ ㅋ ㅋ ㅋ
더 어이없는건 그랜져가 후진해서 오는 길에 주차 빈자리가 여기저기 있는데도 굳이 여기로 오겠다고 막고 있는거...
애들 오줌마렵다고해서 드러워도 그냥 차빼고 다른데 주차했네요 ㅜㅜ
10미터만 가니까 주차자리 많더만 ㅡㅡ
아지매 얼굴보니 관상은 과학이더라구요.
심술이 덕지덕지 ㅡㅡ
저는 뒤에 아짐있어도 끝까지 그 자리에 주차합니다
안 비키면 경찰에 자해공갈단있다고 신고한다고 계속 주차 시도합니다
블랙박스 다 있으니 차에 부딪치면 자해공갈단으로 신고 할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면 혼자 궁시렁궁시렁거리며 다 알아서 비킵니다
아줌씨들한테 쫄긴 왜 쫄고 왜 주차 하는 거를 포기해요?
차주들이 귀찮아서 그냥 포기하니 아줌씨들이 더 기세당당하게 그러는 거지요
개념을 배운 세대가 아니라 먹고사는 게 최고의 가치였던..이라고 생각 하려구요...
뚜까 패버릴거 아니면 내 입만 아픔
저는 뒤에 아짐있어도 끝까지 그 자리에 주차합니다
안 비키면 경찰에 자해공갈단있다고 신고한다고 계속 주차 시도합니다
블랙박스 다 있으니 차에 부딪치면 자해공갈단으로 신고 할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면 혼자 궁시렁궁시렁거리며 다 알아서 비킵니다
아줌씨들한테 쫄긴 왜 쫄고 왜 주차 하는 거를 포기해요?
차주들이 귀찮아서 그냥 포기하니 아줌씨들이 더 기세당당하게 그러는 거지요
누릉지를 출입구에 뒀는데 어떤아지매
종이컵들고오더니 꾸역꾸역눌러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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