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애를 낳는건 하층민으로 추락하는 지름길이다.
그말을 들은적이 있거든요.
첫째가 나중에 나죽고 마누라죽으면 세상에 핏줄하나 없어 쓸쓸할까
둘째까지 생각해서 올해 곧 출산인데
일도잘안풀리고 월급은 또 통장을 스쳐갈뿐이라 생각하니
문득 그 말이 섬칫 가슴을 베고 지나가네요.
아직 30대 초반이고, 아직 내 가치가 상승할 시간은 더없이 길지만
왜이리 마음이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
앙섹슈
결혼하고 애를 낳는건 하층민으로 추락하는 지름길이다.
그말을 들은적이 있거든요.
첫째가 나중에 나죽고 마누라죽으면 세상에 핏줄하나 없어 쓸쓸할까
둘째까지 생각해서 올해 곧 출산인데
일도잘안풀리고 월급은 또 통장을 스쳐갈뿐이라 생각하니
문득 그 말이 섬칫 가슴을 베고 지나가네요.
아직 30대 초반이고, 아직 내 가치가 상승할 시간은 더없이 길지만
왜이리 마음이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
앙섹슈
아기가있어 행복한데 가끔은 나좋자고
너무 이기적인선택을 한걸까 미안하네요
다른 사람한테 하층민 추락이니 하는 말은 삼가하는게 좋겠지만 친구분 얘기는 백프로 동감합니다.
제 인생의 가장 탁월한 선택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그 친구 생각은 그 친구 생각일뿐 남한테 오지랖떨지 말라고 하세요..
내가 행복하면 그만인데 왜 남한테 자기 신념을 강요하는지..
반대로 그 친구분이란 분 지한테 누가 애낳아라 노래 부르면 그 말을 순순히 들을까요??
제 3자가 그리고 그리 안해본사람이, 돈이란 개념과 비교하긴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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