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진보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환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배터리기술은 그 대단한 스마트폰 시대에서도 10년이 넘도록 정체중이고,
전기 생산부터 최종 구동까지 에너지 저장 및 변환 등에 따른 효율 감안하면 전기차가 에너지효율면에서 내연기관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빈약할 뿐더러
지금 전기차는 편리성이나 기술적 우위에 근거한 혁신이 아니라 정치적인 측면에서 표팔아먹기용 허울뿐인 혁신이란 성격이 짙은거 같아요. 세금으로 보전해줘서 전기차 쓰는 사람들한테 '괜찮은데?'라는 착각 및 도덕적 우월감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기차는 일단 베터리쪽에서 혁신이 나오지 않는이상 대세가 되기 함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환경적 문제(폐배터리 등) 나오는 순간 그 정체성 및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할거구요.
필름카메라에서 디카로의 전환이나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이랑 전기차 내연차 전환은 그 결이 완전히 다른데도 종교적 신앙심에 가까운 전기차 신봉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을까요...
기존 내연기관 차들 환경적 성능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환경 타이틀만 달면 무슨 만병통치약인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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