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와이프 출근시켜주고 회사앞쪽 큰삼거리 가는데
뒷시야에 없던 딸배가 미친속도로 붙었네요 출근하는
사람들도 횡단보도 건너고 무단횡단도 하기때문에
천천히 가는데 갑자기 중침하면서 굉음내며 클락션까지
빵빵 울리며 나를추월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차피 코앞에
삼거리 신호임..ㅋㅋ 그냥 이새끼는 신호 깔거니까
그따위로 운전한거 같은데 그뒤로 경고성으로 클락션
울리고 패싱라이트 시전하니 어쩐일로 신호에서 멈춤
옆에 서서 뭐하는 거냐?? 사람도 많은데 운전 똑바로해라
했더니 이시키가 헬멧벗고 다짜고짜 상욕을시전?
씹새끼가 뒤질라고 나도 흥분해서 내리고 다시 지껄여봐
여기서 뒤지게 쳐맞고 깽값 받아갈래? 사과할래? 그러니
이시키가 갑자기 어버버함 말도 더듬으며 어눌해짐..
너같은거 따위가 내앞에서 사고나서 뒤지든 병신이 되든
나는 아무런 감정없다 근데 너때문에 애먼사람이
다치거나 내차가 다치는게 마음아프다.
너는 딱 그정도 수준이다. 그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이놈이 한숨쉬면서 밤하늘을 잠깐 쳐다보더니 그대로
신호까고 째더라고요 멘탈이 많이 털린거 같습니다.
근데 이거 제차는 노출되고 딸배들 연합에
수배되는거 아닌지..ㅋㅋㅋㅋㅋ
깽값 받아갈래 아님 나랑 살래?!
술채서 눈에 안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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