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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던 k7이 생각나네여
한살이라도 젊었을때라 지리산둘레, 백수해안로, 남해, 간성 여기저기 많이 들쑤시고 다니느라
혼자다녔는데도 추억이 많네여
뭐 특출나게 내세울건 없지만
아쉬운것도 딱히 없었던 까칠이
여전히 잘 누비고 다니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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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특출날거도 아쉬울거도 없었던 첫차
아..벌써 3년전이네요 또르르...
저도 2년전에 보냈슴여
일단 너무 흔하지 않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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