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회원님들!
이 글 꼭 한번만 봐주세요.
저희 회사 여직원 차입니다.(2011년식 그랜저임다)
어제 출근하는데 냉각수가 떨어져서 급하게 인근 잠원동
블루핸즈에 입고시켰답니다.
대략 정비 비용을 물어보니 72만원 정도라고 하더랍니다.
여자라서 비싸게 얘기했나 하면서 출근한다음 제게 말씀을 하시길래 제가 전화번호 받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라디에이터쪽과 엔진오일이 거꾸로 새는등 말씀을 하셨는데,
여직원이 엔진오일은 교환한 지 얼마 안됐다고 해서 보충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58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비를 부탁했습니다.
오늘아침 차를 찾아와서 제게 정비 내역서를 보여주는데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부품비 20만윈 남짓인데 공임비 35만원 남짓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수리했던 블루핸즈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그게 적정 비용이랍니다.
너무 황당해서 현대차서비스의 과잉수리비 처리 부서(?)라는게
있더군요.
신청해놓고 답을 기다리는중입니다.
이게 적정한 금액인가요?
이 분야에 전문가분 계시면 답변좀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아니추처좀천좀 부탁드립니다.꾸벅.
나사 하나를 교체 하기 위해서 엔진을 들어내야 한다면 뭐가 배고 뭐가 배꼽일까요??
그래도 혹시나해서 여쮜보는겁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동네 카센터보다 좀 비싼 대신 눈탱이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멍든손..요새 엔지니어 시간당 공임비 10만원정도 할껄요? 수입차가 10만원 넘으니깐..
11년식 HG면.. 멍든손이 아니라 동네카센터로 갔었어야..
저는 원초적으로 파란손으로만 알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부품보다 작업 난이도에 따라 공임비가 더 비쌀수있어요
공임비가 싸다고 하네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2196867&rtn=%2Fmycommunity%3Fcid%3Db3BocWZvcGhzbG9waHNtb3Boc2tvcGhzaW9waHFu
얼만전 제 차 정비내역입니다. 참고하세요.
이게 싫으시면 발품팔아서 동네 공업사들 돌아댕기면서 가격 비교해서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 내역서는 작은 규모의 블루핸즈 아니고 도색 공정까지 가능한 대형 1급 블루핸즈에서 정비한 내역입니다.
마찬가지겠지요.
그래도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예를 들면 엔진 점화플러그가 개당 가격이 겨우 1만원정도 인데 공임은 개당 2~4만원입니다.
즉 2000cc 4기통이면 점화플러그 4개 교체하는데 플러그값은 4만원인데 공임은 좀 싼데는 10만원 / 정식센터는 12~15만원 나와서 대충 20만원이 좀 안되는 정도입니다.
부품은 싼테 커버를 분해하고 조립하는게 번거롭고 전문 공구도 있어야하고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습니다.
정식센타는 보증수리할때가시고
나머지는 일반 아시는카센타 가세요
아시는데 없으시면 두군데이상가셔서 싼데 하시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보통 빠져봐야 10%정도 싼 수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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