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네요,,
진짜 어른스러운 어르신이시네요.
예전에 지방 소도시에서 일배울때,
저런 어른분들 많이 봤습니다.
아침 마수걸이 손님이라고,
꼭 현금 주시고, 깎지도 않으시고,
간단한거 봐드리고 그냥 가시라고 하면,
그래도 장사하는 집인데, 아침부터 그러면 안된다고 오천원짜리 한장 주머니에 찔러주고 가시고 그랬었죠,, ㅎㅎ
그때, 그 정많으시던 어르신들 생각납니다.
힘든 시기에도 그런분들 덕분에 잘 버텨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떼부터는 날품팔이라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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