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우리나라로부터 마스크든 진단팩이든 코로나19 방역 관련한 물품 및 노하우를 지원 받으려고 하잖아요.
일본의 이런 노력(?)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를 계속해서 엮으려고 하는 곳이 있죠. '언론사'
처음에는 단순히 일본에서 객기를 부린다고 생각했어요.
말같지도 않은 말들을 뚫린 입이라고 뱉어내니까요.
그런데 만약, 일본의 사태가 급격하게 악화가 된다면, 정말 만약에 우리나라가 일본에 지원품을 보내고 노하우를 전수하면.
이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한 번 생각해보셨어요?
쉽게 생각하면, 일본에서 요구한 객기, 뚫린 입이라고 뱉어낸 그 말들을 우리나라가 전부 인정하는 꼴이 되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일본도 언론통제가 있으니 분명히 앞뒤자르고 "아베는 한국에 ○○ 반성하면, 한국의 ○○을 받겠다."라고 말했다. 라고
보도할 것이고, 지원품 및 노하우를 전수받으면 "아베는 한국에 ○○ 반성하면, 한국의 ○○을 받겠다."라고 말한 '아베의 말에 동의한 한국이 지원품과 노하우를 전달해 와.'란 타이틀로 연일 보도가 되겠죠?
그럼,
지금 일본을 도와줘야한다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우리나라 언론사에서는 어떤 기사들을 쏟아낼까요?
"한국 정부, 일본의 요구에 응하다."라는 식으로 내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정말,
살아있는 생명은 정말 소중해서 지켜줘야 하는 건 맞지만.
일본에 그 어떤 지원이나 방역을 실시하며 얻은 노하우를 전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잠시 쉬면서 보배드림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었습니다.
정사게에서 이런글 쓰시면
쪽빠리새끼 두루퀸이 나타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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