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 '극우의 절대 극비' 누설...초조감과 울분 토로
<조선일보>가 이례적으로 '우파세력'을 질타하고 나섰다. 판판이 '좌파세력'에게 깨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는 5일자 칼럼 <좌파세력에 배울 점>을 통해 우선 서울 물난리때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거센 비판 여론과 관련, "물에 잠긴 서울을 배경으로 해신(海神) 포세이돈에 오 시장의 얼굴을 합성한 '오세이돈'에 나는 감탄했다. '오세훈 주연의 무상급수(水)' 풍자도 딱 들어맞았다. 일류의 감각"이라며 "좌파세력은 '무상급식 선택' 주민투표를 앞둔 오 시장을 폭우에 떠내려보내고 싶었을 것"이라며 인터넷상의 자발적 오 시장 비판을 '좌파세력 작품'으로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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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와중에 "시위 현장에서 즉석 모금함을 돌리면 제 호주머니를 비울 줄 안다. 선거판에서 우파는 '실탄'을 내려줘야 움직이지만, 이들은 자기 돈을 들여가면서 뛴다"며, 우파는 돈으로 동원된다는 '절대 극비'를 누설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sjp?seq=77679
비가많이와서리 물고기를 보덜 못혔으니 에효 ~~~~박복한 휴가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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