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치외법권인데다가 대표적인 친일지역인 TK에서는 일본기업에 대고 양심으로 부심부리면 그야말로 무능하고 염치없는 것 아닌가? 공동체를 위한 양심 같은 건 일절 없는 동네에서 자기들 손해났을 때만 양심 운운하는 게 웃기네.
그리고 솔직히 저분들이나 저렇게 생각하지 저 지역 주민 대다수는 저분들을 빨갱이나 종북좌파 민주노총 끄나풀들로 생각한다는 게 현실일 듯.
북괴 간첩이 아니고서야 일본과 한국의 친선관계를 해치려는 이런 선동질을 할 수가 있나? 이게 대통령님이나 님들 생각하는 게 맞지요, TK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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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윤석열, 한동훈이라면 이렇게 조집니다.
먼저 이 그림 그린 사람을 일본기업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도록 극우단체에 사주합니다. 그 다음 수사기관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고 그 명목으로 주거지와 사무실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잡듯이 뒤집니다. 뭐 하나라도 걸릴 게 나올 때까지 샅샅이 뒤집니다.
동시에 전과기록 등을 살펴보고 이미지를 쓰레기로 만들 수 있는 게 있으면 보수언론에 살짝 흘려줍니다, 특히 음주운전 전과 같은 게 있으면 최고죠. 불법이지만 누구 하나 건드릴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빨갱이, 반일분자를 때려잡자는데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비록 명예훼손혐의는 위법성이 조각되어 처음부터 무혐의이기 때문에 기소조차 안할 것이지만 이미 언론에 의해 국민들에게는 범죄자로 인식이 박히게 되었고 동시에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으로 코나 귀에 걸 수 있는 다른 혐의들도 찾아놨기 때문에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수사압박과 재판에 대응하느라 앞으로 몇달 몇년을 아무 일도 못하고 인생을 망치게 될 것이니 윤석열, 한동훈의 빨갱이, 반일분자 소탕작전은 성공하게 되죠.
극심한 스트레스를 못 견디고 자살하거나 암에 걸려 죽게 되면 금상첨화구요.
어때요, 사람 조지기 차암 쉽죠? 아직 주변 사람들은 건드리지도 않았다는 게 함정인데 지옥으로 만들어서 자살시키려고 마음 먹으면 주변 사람들도 조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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