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불가
(중대재해처벌법 )
피부와 호흡기 침투시 즉사 OR 72시간내에 폐부종 사망
백린은 인화성이 강하여 산소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백린이 다 소비될 때까지 계속 연소되고, 만약 인체에 연소되지 않은 채로 남게 되면 이후에 다시 점화될 수 있어 더더욱 위험하다.
오산화 인은 물과 반응하게 되면 인산을 형성하게 되고 일반적인 유기산보다 인산의 산도가 높아 흡입 시 구강, 기관지, 폐포 등의 점막손상이 발생하기에 내부 화상이나 장기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방화복의 한계}
500도 불 속에서 최대 10분간 견딜 수 있도록 '파라-아라미드'라는 특수 섬유로 만든다.
이 섬유의 강도는 강철의 5배다. 5㎜ 굵기의 실로 2t 무게의 자동차를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다. 찢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 열에 견디는 초(超)내열성(耐熱性)과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難燃性)을 갖춘 섬유로 만들어진다.
실제로 화재현장에서는 온도가 1,000℃ 이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소방관들은 방화복과 함께 공기호흡기, 방화장갑, 방화모 등 다양한 안전장비를 착용한다.
{현실적 한계 }
[밀착카메라] 소방관 '최후의 보루'인데…홀대받는 '특수방화복'
JTBC2023.10.31 21:03
최종수정2023.10.31 21:44
현장에서 입었던 특수방화복은 어떻게 처리할지 현장에 가봤습니다.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사용해 세탁을 해야 하지만 이곳엔 일반 세탁기 1개가 전부입니다.
마찬가지로 세제도 전용 세탁 세제를 이용해야 하지만, 일반 세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방관은 화재 현장에서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됩니다.
암을 유발하는 벤젠과 톨루엔 등 유해물질은 수백 종에 이릅니다.
화재 현장의 뜨거운 불로부터 소방관을 보호해 주는 특수방화복입니다.
방염처리가 된 두꺼운 특수 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빨아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겁니다.
현재 전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2000여 곳에는 1700여대의 세탁기가 있는데 이 중 인증을 받은 전용 세탁기는 1000여대 정도입니다.
세탁 전문 업체에 맡길 수도 있지만, 닷새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소방관 1명에게 특수방화복 2벌이 지급되는데, 돌려서 입기가 어렵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31031n38934
800℃ 온도 견디는 방화복 섬유 개발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승인 2021.10.15 12:53
한국섬유개발원·대원ENG 공동연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실리콘카바이드섬유(SiC: Siliconcarbide)와 아라미드섬유를 혼합해 800℃ 이상의 온도에서도 견디는 섬유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소재는 SiC와 아라미드섬유를 링 정방기로 방적해 10수(Nm) 굵기의 실을 뽑을 수 있으며 최소 25wt% 이상의 무기섬유를 함유한다.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221
3. 화학 사고의 골든타임은 30초 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피부와 호흡기 침투시 즉사 OR 72시간내에 폐부종 사망
재난거점병원 과 산소를 차단하여 재발화 되지 않게 하는 화상전문병원이 필요합니다.
에크모(ECMO) 가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단 거리 병원 리스트]
계룡시 참모본부,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학교 최단거리 병윈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 지구병원
충남 논산시 취암동 백제종합병원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건양대 병원 입니다.
백린탄이 악마의 무기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백린은 산소와 반응하여 흰 연기인 오산화 인(P2O5 또는 P4O10)을 형성하게 됩니다.
연소 결과로 생성된 오산화 인은 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산화 인 흡입 시, 오산화 인이 호흡기를 자극하며 농도가 짙은 연기를 들이마실 경우 내부 화상, 장기 손상 등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연소가 시작된 이후에 인체에 달라붙으면 물을 부어도 불이 꺼지지 않고, 화농·괴저 등을 일으키며 붕대를 감았다 제거하면 다시 불이 붙기도 하는 대량살상 무기다.
백린은 촛농처럼 피부에 눌러붙어 2760℃에서 연소되어 열로 인한 화상은 물론, 연소 시 발생하는 오산화 인이 피부에 끈적하게 눌러 붙어 인산을 형성하고 이로 인해 화학적 화상까지 일으키며 신체의 지방층까지 녹이고 들어간다.
체네에 주입된 백린은 독으로 작용하여 사람을 중독시킨다. 백린에 피격당한 사람은 열로 인한 화상 + 화학적 화상 + 중독으로 인한 고통을 삼중으로 겪으며 서서히 죽어간다.
백린은 인화성이 강하여 산소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백린이 다 소비될 때까지 계속 연소되고, 만약 인체에 연소되지 않은 채로 남게 되면 이후에 다시 점화될 수 있어 더더욱 위험하다.
오산화 인은 물과 반응하게 되면 인산을 형성하게 되고 일반적인 유기산보다 인산의 산도가 높아 흡입 시 구강, 기관지, 폐포 등의 점막손상이 발생하기에 내부 화상이나 장기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물을 들이붓는다고 해도 바로 꺼지진 않는다. 피부를 녹이면서 촛농처럼 들러붙기 때문이다. 오히려 물이 백린의 열로 인해 끓어오르며 끓는 물 화상까지 겪게된다.
도리어 더 넓은 면적으로 퍼지고 오히려 더욱 강한 열을 발생시키며 유독성물질이 발생한다.
물에도 용존산소라고 해서 녹아있는 산소가 있고, 심지어 물 자체의 분자에도 산소원자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부 물질들은 물속에서도 물 분자속의 산소원자와 화학반응을 하여 인산이 되는데 이때 열과 불꽃을 일으키며 탄다.
따라서 백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천이나 모래 등으로 타고 있는 부위를 감싸 주위의 산소를 차단해야 한다.
반드시 타고 있는 백린의 산소를 차단하는 방법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베트남전에서는 급하니까 그냥 대검으로 피부를 박박 긁어내어 백린을 제거했다. 그래서 한국에도 "백린탄에 맞으면 칼로 살점을 도려내야한다."는 진담 섞인 소문이 퍼졌다.
백린에 대한 대처법은 백린에 노출된 부위에 식염수나 물에 적신 패드를 덮어 추가적인 백린의 산화(발화)를 막는 것이다. 특히 응급처치 시 무극성 용매를 사용하면 백린이 그대로 녹아 체내로 흡수되어 독으로 작용한다. 반드시 물과 같은 극성 용매를 사용해야 한다.
혈액으로 흡수된 인은 간으로 이동하고 간에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백린은 무극성 분자로써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간에 있는 효소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에 녹는 극성 분자 형태로 바꿔주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나온 산물 마저도 인과 마찬가지로 반응성이 뛰어나 간 세포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적혈구가 파괴되며 생성된 ‘빌리루빈’을 담관 안으로 보내는 간 기능이 저하되며 황달이 나타나고 마찬가지로 간이 해독작용을 하지 못해 체내에 독성 화합물이 고농도로 존재하게 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논산 백린탄 공장은 화약(COMP-A5)은 화약류 위험 급수인 1.1~1.6 가운데 가장 위험한 1.1 수준"이라고 합니다.
백린 +군사시설 내의 지뢰등 폭발물과 결합하면 폭발 시 폭발 반경에 있는 모든 산소를 태워 버리는 ?
(십산화사인(P4O10)은 독보적인 조해성으로 탈수제로도 쓰인다. )
얼마나 강력하냐면 가루 형태의 오산화사인을 진한 황산 혼합하면 황산에서 물분자를 뺏어서 삼산화황으로 돌려버린다.
만일 이게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 노출된다면 수분을 강탈당하며 쪼그라든다.
조해성ㅡ고체의 흡습성이 너무 높아지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용해되는 성질
[취급화학물 COMP-A5]
화약류 위험 급수인 1.1~1.6 가운데 가장 위험한 1.1의 단계
(한겨레)
확산탄 공장은 하루 약 430Kg의 화약을 반입해 1만 4000발의 자탄을 생산하고, 자탄 500발씩 채운 무유도 탄두(모탄) 24발을 생산하는 규모"라며 "이 공장에 반입되는 화약(COMP-A5)은 화약류 위험 급수인 1.1~1.6 가운데 가장 위험한 1.1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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