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더 벌 수 있었을까요? 런던에서 뉴욕으로 항해하던 중, 한밤중에 빙산을 발견하고 피하려 했으나, 옆면이 찢어지면서 침몰했죠. 빙산과 충돌한 지 2시간 40분만에 가라앉았고요. 구조 요청을 받은 카파시아호가 4시간 만에 왔으나, 이미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후였고요.
빙산을 피하기 어렵다고 항해사가 판단하여 정면으로 박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시간을 더 벌 수 있었을까요? 런던에서 뉴욕으로 항해하던 중, 한밤중에 빙산을 발견하고 피하려 했으나, 옆면이 찢어지면서 침몰했죠. 빙산과 충돌한 지 2시간 40분만에 가라앉았고요. 구조 요청을 받은 카파시아호가 4시간 만에 왔으나, 이미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후였고요.
빙산을 피하기 어렵다고 항해사가 판단하여 정면으로 박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타이타닉의 경우 총 16구획의 방수 격벽이 존재 하였고, 2개 구획 또는 조건에 따라 총 4개의 구획이
물에 잠겨도 배 자체는 떠 있게 설계 되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를 생각 해도 5개구역 이상은 물이 차지 않을꺼라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타이타닉은 6개구역이 물에 잠깁니다.
여기에 빙산이 선수부 측면 5개구획을 길게 찢어 놓습니다.
문제는 선수부 5개구획에 동시에 침수가 시작 되고, 선수부가 수면하로 들어가면서, 방수격실 상부로 물이
넘쳐 다른 구역으로 차기 시작 합니다.
이미 설계적 손상을 넘어선 치명적 손상인데, 여기에 방수구획 상부로 해수가 넘쳐 다음 구획으로
넘어 갑니다....한마디로 설계 미스 이고, 이 문제로 침몰이 좀더 가속화 됩니다.
한마디로 어지한해서는 침몰을 면할수 있는 배가, 정말 재수없게 당한 케이스죠.
그래서 선수부로 정면 충돌 하더라도, 살아 남았을꺼라는 가설이 꽤나 힘이 얻고 있습니다.
타이타닉의 경우 총 16구획의 방수 격벽이 존재 하였고, 2개 구획 또는 조건에 따라 총 4개의 구획이
물에 잠겨도 배 자체는 떠 있게 설계 되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를 생각 해도 5개구역 이상은 물이 차지 않을꺼라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타이타닉은 6개구역이 물에 잠깁니다.
여기에 빙산이 선수부 측면 5개구획을 길게 찢어 놓습니다.
문제는 선수부 5개구획에 동시에 침수가 시작 되고, 선수부가 수면하로 들어가면서, 방수격실 상부로 물이
넘쳐 다른 구역으로 차기 시작 합니다.
이미 설계적 손상을 넘어선 치명적 손상인데, 여기에 방수구획 상부로 해수가 넘쳐 다음 구획으로
넘어 갑니다....한마디로 설계 미스 이고, 이 문제로 침몰이 좀더 가속화 됩니다.
한마디로 어지한해서는 침몰을 면할수 있는 배가, 정말 재수없게 당한 케이스죠.
그래서 선수부로 정면 충돌 하더라도, 살아 남았을꺼라는 가설이 꽤나 힘이 얻고 있습니다.
타이타닉의 경우는 저기에 빠지지 않는 단골 이거든요....ㅎㅎㅎ
타이타닉에 얽힌 일화를 하나 이야기 하나 드리면,
타이타닉의 잔해 발견은 미해군 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대서양에서 의문의 침몰을 당한 스콜피온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발라드 박사에게 의뢰를 하게 되죠.
박사는 제한 기한내에 미해군 탐사장비를 이용 스콜피온은 찾고, 남은 기간 동안 타이타닉 탐색 라는
조건부로 계약을 맺습니다.
발라드 박사는 스콜피온의 잔해를 찾아 내고, 남은 10여일 동안 타이타닉 탐사에 몰두를 하지만,
추정 위치가 반경 1300여Km가 되다보니, 답보상태에 이르고 장비 사용 만료기간도 다가오게 됩니다.
스콜피온 잔해를 찾다가 얻은 경험....즉 침몰선은 진행방향으로 수십마일에 걸쳐 잔해를 남긴다는 사실
에 착안 촘촘한 탐색반경을 수마일에 걸친 ㄷ 형태의 탐색으로 전환을 합니다.
이 방법은 성공을 얻어, 탐사종료 3일을 남겨 놓은 깊은 대서양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던 타이타닉을
발견 하게 되죠.
근데 탐사작전 자체가 스콜피온 이라는 핵잠수함 과 관련 있다보니, 미해군 과 잠수함은 기밀 처리 되고,
타이타닉 발견만 공표가 됩니다.
또한 3축 스크류인데 가운데 스크류가 방향전환을 방해하는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차라리 4축이나 2축이었으면 침몰은 면했을수도 있습니다
이였지만 현시점에서 봤을때 황, 인 의 함량이 높고 망간의 함량은 매우낮아 취성에 약한 철판이였고
안그래도 취성이 떨어지는데 차가운 대서양 바다의 온도로 인해 더 약해진 상태였죠.
거기다 접합 방식은 리벳과 아교 였습니다. 그래서 객실에서는 작은 진동에 불과했던 빙산과의
충돌에도 쉽게 찢어져 버렸죠. 현대기술의 후판과 용접으로 만든 구조였으면
살짝 찌그러지고 말았을 사고였을겁니다. 아무튼 당시로스는 최고 품질의 철판 이였지만
현재 기준으로 보면 취성이 떨어지는 매우 저품질의 철판이였고 리벳과 아교로 접합된 선체의 특성으로 보아
정면충돌시 그 충격의 여파가 다른 구획의 크랙으로 이어져 마찬가지로 침몰했을것으로 봅니다.
다만 침몰의 속도가 조금은 늦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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