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브랜드들은 주로 페이스리프트에 굉장히 인색한 편인데 상당한 변화가 생겼네요.
기존 심심하던 디자인에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옵션으로 매트릭스 LED도 제공하였고요.
내장 디자인에서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아테온, 파사트, 티구안 등처럼 터치식 공조기가 적용되었는데, 사용자들 말 들어보니까 기존 방식이 훨씬 편하다고 하네요.
깡통 모델에는 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6.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들어가고, 상위 모델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9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기존 하위 트림에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이 들어갔던 걸 생각하면 이 부분에서만큼은 업데이트가 잘 된것 같네요.
엔진은 네 종류로 모두 1리터 3기통 터보 엔진이고, 80마력의 깡통부터 시작해서, 95마력, 110마력 엔진 등이 있다고 합니다. GTI의 출력은 아직 미정이고요.
리어램프는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된 2세대 다시아 산데로 남미형과 상당히 유사해서 좀 아쉽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테일램프는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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