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가게 앞 주택에서 불이난적이 있어요. 우리개ㅣ는 편의점.
소방관분들이 끄고계실때 손님이 소빙관님들 드린다고
음료수를 힝15개정도사시더라구요.
헐 근데 가자마자 유샷으로 드셔서 제가 500미리짜리 음료와 물을 한 20개 더 드렸는데 그것도 금방 드시더라구요.
전 그손님께 좋은걸배운 하루였고 좋은일 한것같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작은일 부터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마음이 날아갈것처럼 가볍습니다.
나라욕 아무리해도 이런데 글 아무리써도
"우리가 하는 작은행동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바낄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우리가 먼져 바꿔보는건 어떤지요.
근데 그 사소한 감사표시마저 뇌물이랍시고 못 받게 한답니다.
국가가 당연히 나서서 해야 할 일을 왜 맨날 우리가 나서야 할까요.
참 씁쓸합니다.
가장 밥값 넘치게 하시는 분들임
존경받아 마땅한
우리 곁의 소소한 영웅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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