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시작되는 교묘한? 글들을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186271
위 게시글을 보고나서는 글 쓴이의 의도를 찬찬히 음미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세월호 사건 이후에 얼마전 낚시배 사건이나 이번 제천 화재사건 내용을 봐도 크게 달라져 보이는건 없어보여요.
이건 재난 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느냐의 문제이고 그 시스템을 뒷받침 해 줄 법적 제도나 예산, 인력확보 등이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계속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해 봅니다.
게시글 및 덧글을 읽어보니...
왜 유리창을 안깨고 LPG통에만 물을 뿌렸냐? 라고 유족이 말 하더라...
카더라...
소방 메뉴얼을 일반인은 잘 모릅니다. 저도 모르구요. 더 커보이는 2차피해를 막는게 먼저인지 1차 피해자들을 먼저 구하는게 맞는건지 현장 책임자가 결정 할 것이고 그게 잘못된 판단이라면 책임자가 책임을 지는게 맞겠죠
지난 1년간 크고작은 사건들이 발생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숨기거나 조작하려거나 축소하려거나...
그런건 없지않습니까? (제가 보기엔 그래 보입니다.)
나라가 나라답게 바뀔 것 이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나라 시스템도 점점 발전 할 것 이라고 믿습니다.
노빠, 문빠라는 말.
그건 단지 정상이 아닌 사람들만 보다가 정상인 사람을 만나니 자연스럽게 지지하게 되는 것을
혼이 비정상인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을 아직도 못먹어서 예민해서 그런가... 다른 글 읽다가 횡설수설 하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전 알바도 아니고
어느쪽도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선거때면 당과 상관없이 그냥 공약으로만 보고 투표를 합니다.
설령 당선되지 않을꺼 같은 사람일지라도요
회사에서는 나이드신분들 흔히 말하는 박빠 어른들이 있고
퇴근하고 친구들 아는 형들 만나면 흔히 말하는 문빠들도 있습니다.
두부류다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네들과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면
진짜 무슨 벌레보듯이 봅니다. 둘 다요
그런데 김어준씨가 저렇게 댓글부대가 프레임을 문빠=박빠=일베로 만드는 활동을 한다곤 하는데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해보고
극성스러은 흔히 말하는 빠들이 없을때 남은 중립적인 사람들끼리 있으면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김어준씨가 저렇게 말하는것도
극문재인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한 쉴드, 혹은 댓글부대에 대한 하나의 비판으로
써먹는다라고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저런식으로 하나씩 자기네들과 다른걸 일베로 댓글부대로 만들어버리는건
오히려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사람들에게까지 반감을 살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차라리 댓글부대가 필요이상으로 문재인대통령 찬양댓글을 달아서
문빠=박빠=일베 와 같이 보이게하려한다고 하는게 오히려 더 맞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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