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실화 임
중국 산골길을 젊은 여성 기사분이 운전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평온한 시골이고 좀 지루할 때 였다..
그때 흉악하게 생긴 네사람 조폭이 버스에 타더니..
다짜고짜 여성 기사분에게 험한 말로 시비를 걸어왔다
그 당시 버스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지만..
오직 한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모른척 하고 있었다..
오직 그 한사람만이 여성 기사분 편을 들면서..
조폭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나무랐다..
그러자 조폭들이 그 사람을 싫컷 두들겨 팼다..
그래도 버스안에서 누구 한사람 제지하는 사람 없었다.
한참을 가다가 조폭 네명이 그 여성기사분을 끌고
숲으로 데려갔다....
그들이 뭔짓을 했는지 보지 않아도 뻔했다...
볼일을 마친 조폭 4명과 여성기사분이 돌아왔다..
그래도 버스 안에 있는 승객들은 애써 모른척 했다..
그때 그 여성기사분이 운전석에 앉더니..
자기는 절대 출발할 수 없다고 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좀전 여성기사편을 들면서 조폭들을 나무랐던..
그 재수 없는 놈이 내리기 전에는 절대 출발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험한 산길에서 여성기사분 편을 들던 그 사람이 내리면
산속에서 어찌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사람도 절대 내리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버스안에 탓던 승객들....
아무리 험한 일이 발생했는데도 아무말 없이 외면했던 그 승객들이
저마다 빨리 내려라고 전부 한마디씩 하면서 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당신 땜에 버스가 출발하지 못하고 있는거 아닌냐 하면서..
그러자 어쩔수 없이 그 사람은 버스에서 내려서..
험한 길을 터벅터벅 걸으면서 집으로 향했다..
그러자 얼마전 자기가 탓던 그 버스가 수백미터
낭떠러지 밑으로 추락해 거기 탓던 모든 승객들이 사망한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알아 채렸다..
왜 그 여성기사분이 그리도 매몰차게
그 사람에게 버스에서 내리라고 했는지....
오직 한사람...바른말 하고..정의롭게 살고자 했던
그 한사람만을 남기고...
불의를 보고도 못본척 하면서..
오직 자기에게 손해만 없으면 지구가 꺼져도 신경 안 쓸 사람들에게
그 여성기사분은 제대로 복수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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