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게시판 성격에 맞는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ㅠㅠ

보배엔 전문가님도 많고 조언을 얻고자...글을 씁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에게 발생되어...저에게 상담을 했던 상황입니다.

저도 이래저래 알아는 봤지만..명확한 답을 얻고자...아니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제 얘기 아닙니다...ㅡ.ㅡ;(참고로 저는 여자아이 와 지인관계입니다.)

a(여자)b(남자)


a와b는 연인 관계였습니다.

그 전 상황도 무지 많은데...어쨌든...다 패스하고...

b가 바람을 피웠고 a는 헤어지자고 요구를 했습니다.

b는 용서도 빌고 협박도 하며 끈질기게 a와 다시 결합을 요구했습니다.

새벽에도 전화하는건 기본이고 잘못했다고 빌기도 하며

또 다른놈을 만나면 죽일꺼라는 협박도 일쌈았습니다.

b의 집에 a의 옷이며 여라가지것들을 택배로 보내달라고 요구했고

b는 만나자...아니면 와서 가져가라...요구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 a가 시간이 되어 b의 집에 갔고

b는 잘못을 빌며...다시한번 기회를 주면 최선을 다할꺼라고 했지만..

a는 뿌리쳤고...그 상황에...b는 성관계를 요구했습니다.

a는 반항하였고 옷을 찢으면서까지 b는 a를 성폭행 했습니다.

a는  울면서 집을 나왔고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a를 만나서 자초지종을 물었고 b를 검거 했습니다.



a는 조서를 받고 성폭력 예방센터에서 이것저것..(자세한건 모름)했고

b또한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라고 인정했습니다(경찰서에서..)

=

이게 어제까지 일어났던 상황이고...

여기까지 전해들었고...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저에게 문의 하였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우선 b가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도 걸리고..진짜 힘들어서 고소도 하고 싶고...

이래저래 맘이 걸리나 봅니다. (추후 또...해꼬지까지..)

주변에서 말 들어보면 일단 합의는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합의를 본다면 어떤식으로 어떻게 합의를 봐야하는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두서가 없어도...이해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