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악동뮤지션 수현 글을 보고 댓글 달다가 글로 정리해서 올려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글로 적어봅니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이며 다른 분들께 강요하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습니다, 다만 각자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적고 토론을 해봤으면 합니다.
그럼 제 의견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외모는 스펙이 맞다
- 현시대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외모는 스펙이 맞다고 봅니다, 현재나 예전이나 잘생기고 이쁘면 그만큼의 이득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외모지상주의라는 살짝은 안좋은 형태로 변질이 되기 쉽긴 한데 이마저도 보기 안좋을뿐이지 틀린건 아니라고봅니다.
예쁜 풍경을 보거나, 예쁜 디자인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사람의 외모도 잘생기고 이쁘면 바라만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호감이 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 외모가 상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건 당연한거다.
- 우선 한낱 휴대폰을 사거나, 차를 구매해도 디자인을 보게 됩니다. 근데 사람을 그것도 자신과 소통을 하거나, 배우자가 될수도 있는 사람의 외향을 전혀 안보고 내향적인것만 본다?? 말 자체가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외향적인면만 보고 그사람을 판단하는건 옳지 않다고봅니다. 외향적, 내향적 그외에 모든 부가적인 면들을 전부 종합해 자신의 이상향에 가장 맞는 사람을 선택하면 그게 제일 맞는거라고 봅니다.
3. 이성에게 잘보이려고 꾸미는게 아니다? 어불성설
- 페미가 가장 많이 했던 말중 하나인 이성에게 잘보이려고 꾸미는게 아니라 내만족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의견이 가장 다른분들과 다른 의견일것 같은데, 저는 꾸미는이유중에 이성에게 잘보이려고 하는것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만족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인식할수밖에 없고, 남에게 외모나 패션등으로 칭찬을 들으면 당연히 기분이 좋아지겠죠, 고로 저는 자기만족, 잘보이려고 이 두가지가 공존한다고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탈코르셋은 패배자들의 자위질이다
- 자신이 아무리 못생기게 생긴 외모라고 해도, 자신이 가진 모습에서 최상의 모습을 끌어내려고 운동이나, 미용적으로? 노력을 하다보면 분명 모든사람은 아니더라도 자신을 예쁘게 봐주고 사랑스럽게 봐줄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 사람중에 이성이 있을수도 있고, 그럼 연애와 결혼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 최상을 끌어내는 노력은 정말 힘듭니다, 운동을 해야하고, 식이조절도 해야하며, 피부도 관리해야하고 등등 정말 힘든일밖에 없죠. 그래서 전 탈코르셋은 이 노력을 실패한 패배자들의 말도안되는 자위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한다고 정리했는데도 글이 기네요, 당연히 민감한 주제라 악플이나 비추가 있을것으로 생각은 들지만 저는 제 생각이랑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외모지상주의, 탈코르셋에 관해서 저와 다른 시선을 가지신분은 거리낌없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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