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 사는사람이 어제밤에 안좋은 생각을 했는지..
누군지 본적은 없지만 마음아프네요
바로옆방인데 하기힘들겠지만 힘들다고 말이라도했으면
도움이야 되겠나 만은 위로라도 해주고 이야기라도 들어줬을텐데
작은 방안에서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철저하게 혼자라는 생각을 했을지..
혹여라도 가족분들이 보시면 실례가 될수있으니 지역은 안밝히겠습니다만
사건생기고 주변에 힘들어하는친구들한테 전화한번씩 했습니다.
웃으면서 잘 지내던 사람이라도 한번씩 무슨일없는지 이야기해봐야 할것같아요.
힘 냅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살하는사람들.. 욕하거나 비난하지마라.. 안타까울뿐이지.. 그게 욕먹고 비난받을 일과 행동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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