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로 제 작년에 글 썼던 나그네입니다...
4살 7살 키우는 아빠로써 아랫집 남자 때문에 스트레스 이만 저만 받는게 고통스러워서 1층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왜... 우리집이 가해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느냐고 의아해 하시겠지만 밑에 놈은 주야가 바껴서 생활하는 백수입니다.
말은 자택근무 공무원 시험준비한다고 하나 게임총소리나 음악소리
티비소리를 아파트 1층까지 들리도록 틀어놓고 생활하는 놈입니다..
낮에는 당연히 자기가 자니까 우리집에선 그 어떤 소리도 나게 해선
안된다고 못 박은 놈입니다...낮에는 아시다시피 애들 얼집가고 와이프 혼자있고 애들이 아침 8시부터 아홉시까지 한시간 오후에는 3시부터 저녘9시에서 10시까지 그 어떤 소리도 용납할수 없다며
못 박은 놈입니다... 매트 슬리퍼 다 해도 소용없었습니다..
경찰도 필요없고 관리실 경비아저씨 ... 다 필요없었습니다...
우리집에서 할수 있는건 다 조치 취했는데도 방법이 없더군요..
따지고 보면 우리집이 가해자라 어쩔수가
없더군요...
결론적으로 그 일 있고 난후 몇개월 안되서 1층으로 이사를 했죠...
그런더
.
.
문제가 해결될줄알았는데..이사하기전 살던곳에 부모님집이였던지라 부모님이 들어오시면 해결될줄알았습니다...
근데 변함이 없네요...부모님은 두분다 일을 하셔서 집에 잘 안계시거든요...근데 이젠 24시간 음악틀고 놓고 생활을 하네요...
인간이 어떻게 저런 생활이 가능한지 의문스럽습니다...
부모님은 그냥 그려려니 생활하시는데 자식된 입장으로서
너무 힘이듭니다.. 나 때문에 있다 부모님이 고생하신다는게...
미치겠더라구요...
.
밑에 사는 새키 소식이 근 례에 들리더군욥..
자기부모님이 집을 팔아서 이사를 나간다네요... 몇달뒤에
민원이 많이 들어가서 자기네 부모들도스트레스 많이.받았다고
하더라구요...저희부모님은 아니고 다른집들에서 같이 못살겠다고
그랬나봐요..
웃긴건 집 보러 오는 사람들한테까지도 집 잘 못보게 시끄럽게 하더랍니다...나이가 벌써 40대중반인데...하.... 이성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아닙니까?
....길이 너무 길었네요...죄송합니다...하소연 할때가 여기밖에 없어서리...ㅜㅜ
펑온한날이 찾아오겠죠...조만간...감사합니다.
.
.
.세줄요약
1.층간소음으로 가해자인 우리집 1층으로 이사함
2.살던집에 부모님이 들어오심 밑에놈 24시간 음악틈.
3.민원제기 폭주 밑에놈도 조만간 이사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