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의 죄목은 반정부적인 선전용 비밀 인쇄소를 차리는 데 협력했다는 것, 출판 금지되었던 베렌스키의 “고골리에 보내는 편지”를 모임 석상에서 낭독했다는 것이었다. 도스토예프스키를 포함한 20명 회원 전원이 사형선고를 받고 8개월 동안 감옥에 갇혀 있다가 동년 12월 22일 연병장에 끌려 나가 단두대에 올라가서 사형집행을 하려는 순간 사형집행이 중지되었다. 그러나 사형집행이 중지된 것은 황제가 쇼를 벌이기 위해 미리 계획한 것이었다. 이 사형집행 결정은 젊은이들에게 두려운 인생의 교훈을 준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그때 겪은 죽음의 극심한 고통과 순간의 체험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속에 강한 인상을 되새긴다
조.......루...
기독교 사람이 적으신건지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백치중에는
하나님에게 기도 이런말은 없습니다
나에게 마지막 5분이 주어진다면
2분은 동지들과 작별하는데
2분은 삶을 돌아보는데
그리고 마지막 분은 세상을 바라보는데 쓰고싶다
이거 입니다.
위에 글 보면 기도, 하나님 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런 내용은 아무래도 기독교 성향이 강한분이 만드신듯 합니다
[출처] 도스토예프스키, 사형집행 이야기|작성자 오르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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