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개시물 링크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91419
먼저 눈팅하다가 가끔 게시글 올리는 회원입니다.
보배에 많은 사건들이 있지만 제가 크게 도움을 드릴수도 없고해서 추천만 누르고 마음 속으로만 참여를 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일이 딱 생기네요..
사실 도움을 받고 싶지만 딱히 어려운 일이라서 그냥 이런 일도 있으니 우리 보배님들도 조심하시라는 의미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보배님들이 너무 싫어하시는 중고차딜러라는 직업을 하고 있습니다. 농사일도 합니다만 지금은 친구에게 맡겨둔 상태입니다.
딜러라는 편견없이 그냥 한번 봐주시고 참고하십시요
5월에 인기좋은 2010년 아반떼MD 차량을 *카옥*의 경매를 통해 한대 낙찰이 되었습니다.
당시 경매장의 평가 점수가 A8점으로 새차 수준의 점수가 부여된걸 보고 548만원이라는 금액으로 낙찰받게 되었습니다.
낙찰수수료와 탁송료, 상품등록에 필요한 여러가지 비용을 합치다 보니 차량원가가 약 610만원정도가 되었습니다.
빨간색이라서 그런지 두달이 넘도록 팔리지 않았습니다. ㅠㅠ
드디어 8월 9일에 *카 광고를 보시고 550만원에 매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손해를 보고 차를 팔때가 많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자주 있네요ㅠㅠ)
그런데 8월 11일에 구매하신 고객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고객님 : 이 차량 침수차 같습니다
저 : 그럴리가 있습니까 ? 성능점검에도 침수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고객님 : 제가 좀 이상해서 옆 사이드커버를 뜯었더니 진흙이 나옵니다.
저 : 혹시 사진 찍어서 보내주실수 있습니까?
사진을 받자마자 12년경력 직감으로 아~ 침수네.....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 고객님 죄송합니다. 침수 맞는거 같네요. 원하시면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차값, 이전비, 탁송료 알려주시면 송금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 근데 저 타이어하고 네비게이션 장착한것도 보상해주세요
저 : 네? 아.... 사실 별도로 튜닝한거에 대해선 저희도 조금 부담이 됩니다.
음.. 원상태로 돌리시고 반납하시면 안될까요?
고객님 : 환불등을 변호사와 상의 해보고 연락드리께요..
저 : 죄송합니다. 연락주십시요..
이틀뒤 고객님께서 그냥 순정으로 돌려서 반납하겠다고 하셔서 일차적으로 고객님과는 해결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저희도 차량 반납하고 *카옥* 해당지점에 연락하면 반납이 될줄 알았습니다.
어짜피 손해보고 판 차량이니 손해본 금액과 이전비, 탁송비만 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카옥*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와 성능점검장의 소장님은 차량을 직접 봐야한다고 차를 보기전에는 해결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차를 보고 침수차라고 판정이되면 환불이 된다고 했지요
당연히 될줄 알았죠.. 사진처럼 진흙이 잔뜩있고 누구한테 물어봐도 침수차라고 하는데...
233KM를 달려 갔습니다.
침수차가 아니랍니다.
소장님 의견으로는 도어의 반쯤 물이 차고 안전밸트와 휴즈박스등의 교환이 있을땐 침수차량이라 할수 있지만
저정도는 침수차라고 할수 없답니다.
저 : 그럼 실내에 저 진흙은 뭐죠?
소장 : 그럴수 있습니다. 작업장에 차량일수도 있고 ... 하여간 아닙니다.
저 : 저도 차량관련 자격증 3개나 있습니다. 근데 전 침수 같습니다.
소장 : 그럼 더 잘 아시겠네요.. 충분히 저럴수 있습니다.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다들 침수라고 하는데 오히려 더 잘아야 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니까...
물론 인정하면 손해배상을 해야 되니까 아니라고 하겠지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더이상의 논쟁은 필요없고 일단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등급이 높은 자격증이니 제가 이길수도 없고...
*카옥*해당 지점에 가서 차나 한번 봐주세요... 라고 보여줬습니다.
상담자가 보더니 사진도 몇장찍고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해당 성능점검장에서 침수차라고 판정을 하지 않기때문에 일절 배상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다만, 제가 공업사등을 통해 침수차량이라고 진단을 받아온다면 경우가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침수차량 진단을 받기위해 1급검사소, 공업사등을 방문 전화하였지만 법적인 소송에 휘말리기 꺼려하며 하나같이 침수판정을 거부당하였습니다.'
결국 인터넷을 뒤져 한국자동차검정원이란 곳을 통해 경남 사천에 있는 감정원을 찾아 감정비 55만원을 결재하고 며칠에 걸쳐 침수차량 판정을 받게되었습니다. 침수차량 의심이 아닌 침수차량임. 이라고....
감정결과가 나오고 다시 *카옥*해당지점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자가 성능점검 소장님 한테 전화를 해서 전달 하라고 하더군요..
성능점검 소장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저 : 결과가 나왔습니다. 침수차량이 맞답니다.
소장님 : 누가 판정을 했습니까? 저는 인정할수 없습니다.
저 : 누가판정한걸 알려드려야 합니까? 55만원 감정비까지 주면서 받았는데 못 믿으십니까?
소장님 : 자기들끼리 모여서 단체 만들어 하는 감정을 우째 믿습니까?
저 : 하~~~ 알겠습니다. 어쩔수없이 소송이나 고소나 뭘 해야겠습니다.
소장님 : 알아서 하십시요.. 저도 방어준비가 다 되어 있으니 얼마든지 하십시요
이렇게 끊었습니다.
일단 사기죄로 고소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서에서 사기죄가 되느냐 금전적 피해도 있지만 피해자를 기만할 생각이 있었느냐 등이 논점이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수백대에 걸쳐 성능점검을 하면서 외관상 무사고 차량을 실내바닥까지 뜯어보지 못한건 나도 이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단순 과실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의 과실로 확인 못한걸 소비자가 알고 알려줬을땐 어느정도 인정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감정서까지 침수라고 나온걸 알려줘도 인정하지 않는건 저를 기만하는거 아닙니까? 라고 말씀드렸죠..
사기죄 접수 했습니다.
다음으로 변호사 사무실로 갔습니다.
감정서 소송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을 하였고 결과는 참담합니다.
소액 소송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그래도 할것이냐?
약 750만원 피해금액을 소송하기위해 약 400만원의 소송 비용이 발생한다고하였습니다.
잠시 고민하다가 상담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조금더 생각해보고 다시 오겠다고요..
현재까지 상황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답답해서 집사람께 전화를 한통 했습니다.
"난 저차 도저히 못팔겠다... 굴러가는건 괜찮은거 같으니까 자기가 탈래?
그냥 힘내라더군요.. 뭔 방법이 없네요..
오다가 해당 시청 차량관리과에 하소연도 했습니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그냥 소송하시던지 하랍니다.
12년 딜러하면서 차팔이등등의 비하글도 많이보고 안좋은 뉴스도 접하지만 나는 저러지말자고 장사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손님하고 트러블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판 차량이 도저히 맘에 들지 않으면 환불을 해 드립니다.
환불은 이번이 두번째네요.. 첫번째는 포항 고객님이 타고 가시다가 엔진경고등(EGR센스)이 점등되어 찜찜하다고 하셔서 조건없이 환불해 드린 기억이 있네요
침수차 처음으로 접해보니 해결 방법이 너무 어렵네요.
대기업 상대하다보니 법무팀을 운운하며 법대로 하자는데... 법도 돈이 있어야 도움을 받고 그 법도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되어 있어 참 답답할 뿐이네요
높으신분들 청문회에서 기억안난다... 나는 모른다... 등의 답변으로 잘 피해 가시던데
감정서라는 서류가 있는데도 인정못한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법은 인간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라고 들었건만... 많을걸 생각하게 하네요..
법...법...법이 뭔지..
내일 힘내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뭐부터 해야될지 막막하지만 두드리면 열리겠지요..
제가 포기하면 *카옥*해당지점과 성능점검장 소장님이 너무 좋아하시겠죠?
"그럴줄 알았다... 그게 쉽게 되는게 아니야~ ㅎㅎㅎㅎㅎ" 라고 하면서 ......
차근차근 다시한번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친절하고 정직한 딜러들이 훨씬 많습니다.
*전국에 계신 착한 딜러분들 항상 힘내시고 불경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나쁜 딜러분들은 알아서 그냥 잘 하세요.
Tip : 제가 볼때 딜러 만날때 "솔직히 말해서..... 거짓말 안하고...... " 이렇게 대화를 시작하는 딜러들이 제일 거짓말 많이 합니다.ㅎㅎㅎ
---------한줄 요약--------
1. 저는 중고차 딜러입니다.
2. 차를 경매에서 낙찰받아 손님에게 팔았습니다.
3. 손님이 침수차라 하여 다시 반품을 받았습니다.
4. 경매장에 침수차라고 반품을 요구하였지만 거절 당합니다.
5. 침수차라고 밝히면 조치를 취한다고 하였지만 침수차라는 감정서까지 받았는데도 감정서를 믿을수 없다고 소송하랍니다.
6. 고소는 했지만 소송은 약 750만원 피해금액에 소송비용 약 400만원 정도로 소송을 고민하게 합니다.
7. 12년 경력의 중고차 딜러도 침수차량 피해보상은 힘드니 여러분들도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8. 소송을 포기하지 않고 내일부터 차근차근 다시 알아보고 진행합니다.
제발 딜러 비방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꾸벅
우리 동서도 딜러인데 사촌들한테도 사기쳤습니다.
소문듣고 찾아올수 있는 딜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형사로 사기혐의 꼭 입증받아야 민사에 효과적입니다.
사기협의 못받아내시면 민사도 힘들어지십니다.
조사 잘받으세요.
그래야 담당검사도 기소합니다.
아니면 이런건 재조사내려옵니다.
팁하나드리자면
조사받으실때
침수를 알고삿느냐?
모르고 삿다면 언제,어떻게 알았느냐?
구입했을당시 침수 고지받은부분이나
서류가 있느냐?
그리고 판매자가 침수를 알고도
고의로팔았냐 아니냐.
마지막 저 고의냐.아니냐 가 형사건조사의
팩트입니다.
이부분 진짜 단단히 준비하시고 조사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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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부자님께 한마디 조언을 드리자면
경매를보고 가져온차를 거래하시는 정비소에
가셔서 차상태가 어떤지 기본정비만 하셨더라도
이런차가 고객에게 판매가되는 차가 되지는않았을
것입니다.
조금만더 본인의 일에 책임감을가지시고
신경을쓰신다면 이런마음가짐이시라면
분명 보다 더 좋은 딜러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전 질문? 접수전에 질문 받기로 고의냐 아니냐라고 질문 받았습니다.
제가 대답하기를 처음은 외관상 무사고라서 그분들도 굳이 실내까지 뜯어볼 이유가 없었다라고 뜯어보지 못한 부분의 과실은 인정하더라... 수백대를 검수해야 되기때문에 그런점은 나도 이해를 한다. 하지만 추후에 소비자를 통해 침수라는 사실을 알렸는데도 불구하고 특히나 감정서까지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아니라고 하는점은 충분히 저를 기망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드니 접수하시더라구요
저도 차량을 매입하면 저희쪽 성능점검을 1순위로 가서 검사를 받습니다.
저희 성능점검장에서도 경매장의 무사고 성능점검표를 기본 바탕으로 성능을 합니다만 역시나 저희쪽 검사장님도 무사고라서 실내까지 뜯어볼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과실은 인정하고 그에 대한 과실 비용은 부담하겠다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소송등에 휘말리기 싫으니 침수라는 판정을 하지 못한다라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 그다음 2순위로 가는곳이 1급산업기사가 운영하는 카센터입니다. 12년째 단골입니다. 가서 필요하면 기본적으로 엔진오일, 밋션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오일등 각종 오일류 점검하고 소모품 상태 첵크합니다. 특히 브레이크 라이닝, 디스크등입니다.
이번 차량은 오일류 모두 정상이었고 다만 조수석 안개등에 흙이 있어 혹시 사고등이 의심되어 하체를 봤지만 별다른 사고 흔적은 없더군요..
저또한 점검할때 무사고에 실내까지 깔끔해서 별다른 의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이 보내주신 침수의심 사진을 보고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제가 파는 차가 제 상품이고 제 이미지고 얼굴인데...
제 과실 충분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힘든싸움되실겁니다.
대질조사까지 가셔야합니다.
판단은 검사가할텐데
검사손에서 혐의없음 나오지않게
진짜 준비잘하셔야합니다.
형사에서 판사손에까지 가보지도못하고
검사손에서 빠꾸되면 민사도
어려워집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차로 계속 서비스 하시다보면 인정받으시고 번창하실 겁니다.
우리 동서도 딜러인데 사촌들한테도 사기쳤습니다.
소문듣고 찾아올수 있는 딜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패밀x모터x 딜러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010 763x 05xx
잘 해결되시길 응원합니다
전자소송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소송비용 인지대 등 10만정도면 남습니다
소송하실때 청구취지에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는 내용 빼먹지 마시구요
배달용 경차 필요합니다ㅎㅎ
싼마이로 폐차장 가기직전 차량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인데. 잘해결돼시길 바람니다.
http://www.gyeonggibar.or.kr/mobile/lowser/minsa.asp
http://m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5116
응원합니다 !!!
소송하세요
제가 봤을땐 무조건 승소합니다
승소시 모든 법적비용 변호사 선임비도
받아냅니다
제일 어려운 부분은 법무사에게 의뢰하시구요.
타이어와 네비도 물어주셔야죠.
그래서 구매자들이 싫어하는 겁니다.
성능검사를 맹신하는 것도 좀 아니죠.
구매자는 새차 사려다가 이전 비용 네비 비용 타이어 비용 등 100만원 훌쩍넘게 손해본거잖아요.
오히려 이번사건같은 경우 저역시 성능기록을 맹신으로 환불을 거절한다면 고객님께서 직접 고소나 소송하셔야 되는 문제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 고객님이 이런 내용의 글을 게시했을수도 있겠죠..
이번일로 저도 많은걸 배우긴 합니다만.. 경찰도 꼭 피해자편만은 아니더군요..
성능검사는 맹신은 아니지만 제가 아무리 사고같다고해도 검사장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됩니다.
교환 아니라고 해도 볼트 풀었던 흔적이 있다고 판단되면 검사장은 교환으로 처리합니다.
맹신이 아니라 법이 그러니 그렇다고 해야 되는거지요
저역시 침수라고 아무리 우겨봐야 성능검사에서 아니라고 하니까 피해를 보는거구요
현재로선 성능검사를 따를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번사건은 물론 고객님도 아무리 작업시간이 이틀지나서 원상복구 했다 하더라도 피해가 없을수는 없겠지만 고객님과 전화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일차적으로 빠르게 원만하게 해결 잘 됐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개인마다 생각하는 차이는 있으니까 제가 부족했을수도 있겠네요..
딜러가 이득을 목적으로 차를 매매하긴 합니다만 만약에 이 차량의 배상이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제 개인적으론 750만원이 없어지는 겁니다. 이점도 조금만 생각해 주십시요
응원합니다.
다시 재출품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제가 침수란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이제 제가 침수란 사실을 알고 있는 이상 요행을 바라고 출품하는건 저역시 범죄자가 되는 것이지요.
모르고 판매하는것과 알고 판매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죠. 혹시나 다시 재출품 하더라도 침수라고 공지하고 출품해야 겠지만 과연 누가 살까요??
참고로 중고차 수술업자들은 침수가 의미없다고 하더군요..
고소나 소송 결과가 좋지 않으면 수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소, 고발이 정말 어려워서 고민중입니다.
감정하신분이 사천법원등에서 감정을 의뢰했을때 공정하게 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소송가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하셨습니다.
경찰은 우리편 아니예요~~ 진짜 살면서 느낀건 이게 확실해요 ㅡㅡ;;
중고 그랜져 HG보고 있습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작가입니다!
저희 프로그램 중 <경찰청 24시>에서
중고차 사기 관련 피해자를 찾고 있습니다
혹시 ㅇ10-4567-7607로 전화주실 수 있으실까요?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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