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대충 대충 고만 고만한 성적에 직장을 선택하기 위해서 그 과를 전공해서
시간이 지나면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등등. 등등. 등등.
그러나 이번 사퇴? 를 겪으면서 그대님들이 얼마나 휼륭한 일을 하고 계신지 깨 달았습니다.
오해를 해서 죄송 합니다.
반성 하겠습니다.
간호사관학교 임용식 끝나자 말자 버스에 실려서 대구로 투입 되었다는 신문 기사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부모님들하고 졸업식 끝나고 밥 한끼도 못하고....ㅠ
고귀한 일을 하고 계신 모든 간호사님. 간호조무사님. 의사님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감정을 표현 하고 싶네요.
그 마음 국민들도 알겁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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