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지붕에는 15kw 용량의 태양광 패널이있다
7개월 동안 한 번도 청소를 안했다
그래서 물호스 40 미터를 사고 세차용 밀대와
알루미늄 장대 5 미터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안채 옥상에는 창고 5분의1 크기인
3kw 용량의 태양광 패널이 있다
설치한지 2년 8개월됐고 그동안 가끔씩 물만 뿌렸었는데
이제는 물로는 먼지때가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세차 밀대에 파이프를 연결해서
4 미터 짜리 밀대를 만들었다
엄청 무겁다...
청소하기전 오후2시 실시간 발전양은 2.37kw 다
3kw 용량이지만 절대 3은 안나오고 봄 여름에는 2.9까지는 나온다
옥상에는 수도가 없어서 아래 화단에서 물을 끌어서야 한다
28년된 옥상 기와들이 위태위태 하다
약 30여분이 지나서 햇빛이 조금더 넘어갔지만 2.37kw 가 2.51kw 로 올라갔다
태양광 설치 전에는 월 전기료가 10만원 정도 나왔었는데
태양광 설치후 봄 여름에는 에어컨을 빵빵 틀어대도 월 전기료가 5천원을 넘지 않는다
깨끗해졌다
뒷산도 높고
앞산도 높아서
봄여름가을은 괜찮은데 겨울철 발전량은 꽝이다
아침에 세수한 팰리
드라이브 가자고 나를 부르는거 같다
애기와 노랑이를 데리고
포터타고 과수원 한 바퀴 돌아본다
끝
제 생각엔 계산기 두들겨 보면 돈은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맑은날 어디까지 올라가나 숫자 올라가는 보는 재민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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