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글은 항상 조심스럽네요
어제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한가 쳐서 기분좋고, 홀딩한다는 글을 보고
줄 때 언능 파세요 라는 댓글을 달고싶었지만 다른분이 달아서 패스했죠
셀트리온 3형제 시총을 합치면 32조원 이고 국내 3위 입니다.(2020년 1월 기준)
시총 10위를 간신히 유지하는 현대차의 시총이 14조4226억원
셀트리온 3형제의 시총이 훨씬 높습니다.
년매출은 현대차 100조원에 돌파햇는데 반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치면 2조원 넘겼죠
셀트리온 3총사는 매출에 비해 시총이 지나치게 고평가 된 거품덩어리 입니다.
일단 시총 3위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는건 다분히 이상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코로나 진단키트는 이미 여러기업이 생산하고 해외수출도 하고있는데
복제약 위주로 만드는 셀트리온이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찌라시가 뜨고 상한가치고
난리부르스 치는걸 보고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했죠
?
오늘 나온 기사이고 지금 셀트리온 주주들은 열받아서 난리입니다.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지분이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된다.
싱가포르의 투자회사인 테마섹 자회사 아이온 인베스트먼트(Ion Investments)가 양사의 지분을 동시에 매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셀트리온 지분 257만주를 대상으로 블록딜 처분을 위해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매도자 측이 제시한 주당 가격은 이날 종가(19만8,000원)에서 할인율 8~9.8%를 적용한 17만8,695~18만2,160원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매각자는 최대 4,681억원을 현금화할 수 있다.
동시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도 이날 블록딜 처분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매각자 측이 내놓은 지분은 221만주다.
이날 종가인 7만9,000원에서 할인율 7.0%~8.8%를 적용한 7만2,088원~7만3,470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총 거래 규모는 최대 1,623억원이다.
투자업계에서는 셀트리온 계열회사의 지분을 모두 보유한 테마섹 자회사 아이온 인베스트먼트가 이번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2018년에도 셀트리온 보유지분 224만주와 셀트리온 헬스케어 290만주를 같은 날 처분한 바 있다.
지분 매각이 성공할 경우 매각자 측은 약 6,300억원을 현금화하게 된다.
지난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초기 투자자였던 원에쿼티파트너스도 2018년~2019년 네 차례에 걸쳐 블록딜을 진행해 1조원의 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B269T2I
다른 주식은 내려가면 올라오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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