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란 핸드폰게임에 한동안
몰두한적이 있습니다.
7대7로 팀플이 중요한 탱크 대전게임데 베트남 유저는
거의 길드나 유저명에 vn을 넣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보통 아이디나 길드명으로 국가 알아볼수 있는건
동아시아 국가중에서 베트남이 원탑입니다.
꼭 특문이든 다른 단어를 섞더라도 vn은 꼭 넣어요.
근데 문제가 열에 아홉은 더럽게 못합니다.
그냥 못하면 모르겠는데 눈치나 센스가 없습니다.
팀플위주 전략게임이라 맵에 따라 유리한 장소와
루트가 있어서 시작카운트 할적에 대부분 어디로
가자고 간단한 영어로 외칩니다.
여를 들면 go hill, go city together 이런식으로요.
근데 얘네들은 그냥 갑니다.
어디로? 꼭 반대로요.
7명중에 6명이 가도 지혼자 갑니다.
그러면 당연히 젤먼저 죽어서 민폐끼치거나
나중에 지혼자만 남게 됩니다.
그걸 보면서 얘네들은 국가에 대한 자부심은 높은데
게임은 병신이구나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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