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미통당 자료이긴 합니다만 초등학생 성교육 교재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김 의원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라는 책을 예로 들며 “초등학생들에게 ‘조기 성애화 우려’까지 나오는 노골적 표현이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책에는 성교 자체가 ‘재미있는 일’, ‘신나고 멋진 일’, ‘하고 싶어지거든’ 등 문구로 설명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다른 책인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이란 책은 동성애를 미화하고 조장한다고 우려했다. ‘남자 둘이나 여자 둘이, 아주 비슷한 사람들이 사랑할 수도 있어’라는 문구와 그림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해당 책들에 관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차원이 아니라 동성애나 동성혼 자체를 미화하고 조장하는 내용까지 담고 있어 많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성적 소수자와 동성애의 자기 취향과 개인 결정에 대해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아야 하는 것과 별개로 이를 미화·조장하는 것은 문제”라고 했다.
한편, 여가부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해당 서적의 내용은 1970년대 덴마크에서 출판돼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것”이라며 “동성애 부분도 인권 중시를 설명하는 차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권리로 소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가부는 해당 책을 서울, 울산 등 초등학교 5곳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실제 학생들에게 교육이 이뤄지지는 못했으며, 교사들의 지도 하에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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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함에 따라 성교육도 변화 해야 하는건 맞지만 이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저는 이런 교재로 아이들 성교육할 자신이 없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쿵쾅이로..
준다고 ㅡㅠㅡ 와나 ㅡㅠㅡ
세금조낸 아깝다 ㅡㅠㅡ 쓰벌미친 여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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