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삽니다
지금까지 코로나는 남의 일처럼 여길정도로 울동네 청정했죠
그래서 그런지 마스크 안쓰는 사람이 더 많고 식당과 술집은 평상시와 다를바가 없었죠
하지만 서울에서 온 사람이 울 시골에서 어제 확진받았네요
3일동안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더라구요 그덕에 같이 있던 지인1명 추가 확진 되었구요
아마 더 나올껍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시골엔 코로나확진자 없어서 마스크 안쓰고 식당,술집...이런데 다녔거든요
그사람과 그지인분도 똑같이 식당,술집 이렇게 다녔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코로나가 없던 시골도시는 마스크도 잘 안쓰지만 식당,술집도 많이 다닌다는 거에요
추석지나면 이런 작은 시골도시에서 산발적으로 엄청나게 터질꺼 같아요
제발 추석때 시골 오지말거라 그랬는데...
아직 고향 내려갈까 고민이신 분들...서운하게 들리겠지만 올추석만큼은 안내려오셨으면 좋겠어요
청정지역 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마스크 꼭 쓰시고 외출 자제 해야쥬.
간간히 보이는데 이제는 마스크는 모두 쓰네요
확진자가 저희집 근처 편의점 갔더라구요
조금 걱정이 되네요
정상이아니죠..서울에서도 마스크 안쓰고다녀도 코로나 안걸려요
확진자가주위에 없다면 절대안걸림 근데 확진자가 누구인지모르고 나일수도있으니 마스크 쓰고다니지
상대적으로 없다보니 덜 지킨거죠
아마도 이번 확진자로 인해 마스크 안쓴 사람은 추가 확진자 나올꺼 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