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에 대해 이쪽은 나름 전문가이니 한마디.
비전문가들인 정치인, 언론 종업원들은 특유의 못된 버릇인 말꼬리 잡기 하지 말고, 이번은 당신과 당신들 가족의 생명과도 직결된 것이니 귀기울려 듣길 바란다.
첫 번째, 백신과 치료제는 엄청 다르다. 주사 한두방 맞으면 만사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두 번째, 백신은 장기&대량 데이터와 안전성 등 고려해야할 것이 엄청 많다. 특히 이번 화이자, 모더나 전부 mRNA라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것은 유사이래 최초이다. 치료제, 백신 뭐 다 할 것 없이.. 더구나 기억할 지 모르겠지만, 몇달 전 모더나가 처음 발표했을 때 이쪽 과학자들은 반신반의했다.
제대로 이야기한다면 2~3시간 강의 정도 해야겠지만 딱 안전성 하나만 봐도 그렇다. 안전성도 단기, 장기 다 봐야 한다. 지금은 접종 후 근육통 등으로 즉시적 현상만 보지만, 장기적으로 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말할 때 백신이 처음 개발되면 최소 1년은 지켜봐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질본과 정부에서 2달정도 시간을 번 것도 아주 현명한 것이다. 길면 길수록 좋지만. 좀 알고나 떠들자.
세 번째, 미국, 영국 등은 다른 방법이 없다. 미국은 사망자가 하루 평균 1,000명이 넘었다. 2차대전 일일전사자보다 많은 최악이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이든 fast track이든 뭐든 해야 하는 것이 맞다. 단기, 장기 안전성..따질 때가 아니다. 전문가가 이런 의견을 가졌다고 해도 말 한마디 했다가는 매장될 분위기일 것이다.
네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인데, 내가 화이자 또는 모더나 사장이라면, 최고 먼저 자기 제품을 런칭하고 싶은 나라는 한국일 것이다. 한국은 이미 K-방역으로 유명해졌다. 세계 최고 과학저널인 Science, Nature에 극찬을 여려번 했다.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런 식으로. 이것을 화이자 같은 기업이 놓치고 싶겠나? 그들의 안전성과 유효성 (보통 전문가들은 안유라고 부름)을 한국에서 먼저 입증해보고 싶은 생각이 꿀뚝 같을 것이다.
짐작하건데 우리 정부측이 아닌 그들이 먼저 찾아왔을 것이다. 계약서는 원래 비밀준수 (Confidentiality) 조항이 있어 쌍방이 절대 공개하지 못하지만, 우리에게 아주 유리한 조건일 것이 분명하다. 이것이 합리적 유추 아니겠나?
다시 말하는데, 정치인과 언론기업 종업원들. 모르면 물어보고,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입 닫고 있길 바란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거나 소설 쓰지 말고. 끝.
강충경 / 펩스젠 CEO
|
그럼 반복해서 읽으면 되요.
얼마전 미국에서 IQ 45의 지적능력이 낮은 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반복학습을 통해
학위 취득을 한 뉴스가 있더군요.
이 시점에서 어떤 광고가 생각나네요.
'야 너두 할 수 있어'.
하지만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약중에 가장 안전한 약이라는 아스피린도 부작용이 있듯이 지금 백신의 부작용은 단기간이 아닌 수년 수십년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방사선이 발견 되었을때 강력한 살균작용을 보고 사람들은 방사선에 노출되는것을 거부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죠.
또한 백신의 마지막 임상실험은 실험체인 인간이 얼마나 잘 통제된 실험체냐는 것이 백신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중요한 사항이므로 통제가 잘된 나라의 항체생성 데이터를 얻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미국이나 영국처럼 항체변이및 n차감염 반복감염이 많을 경우 데이터 신뢰도가 떨어지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