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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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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최소 물은 안 얼겠군
얇게 입으면 10도 초반도 몸이 덜덜 떨리긴 하죠
현지 가이드는 에어컨차만 타면 달달달 떨고 있고...
차라리 중동은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니까 난로를 사용하죠..
아, 후세인이 미군에게 잡힐때 방안에 있던게 후지카 난로..그게 지금의 파세코임..캠핑용 등유난로..겁나 비싸..보통 등유난로 두배..헉..
대만에서 얼어죽는게 이해가는건 예전에 아들래미 필리핀에 가서 공부시킬때 며칠 갔다왔는데 그나마 밤 공기는 선선하니 좋았음..
다음날 아침에 하숙집 주인이 애들하고 말하는데 어제 추워죽는줄 알았다고, 이불까지 꺼내 덮었다는둥 이러고 있음..그날 밤 기온 17도..
그러니 6도까지 내려가면 동사하는게 어쩌면 당연할지도..이불을 덮고잔다는 개념도 없을테니..
난 땀에 찌들어있고
서로 신기하게 보고ㅎㅎ
일본도 난방이라고 해봐야 거실에 있는 코타츠 (이불 뒤집어 쓴 탁자에 열선)만 있는 집들이 많죠.
그래서 집이 춥고, 감기를 집안에서 걸립니다. (실내온도가 12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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