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본사 직원 2명이 오전 9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
본사 직원이 고객들이 알면 안 되니 조용히 얘기해 달라
외부에 알리지 말라며 거듭 강조
보건소에 가더라도 확진자와 같이 일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했다는 게 파견 직원의 주장
백화점 측은 그날 오후 3시가 돼서야
SNS 대화방을 통해 확진 사실을 공지
공교롭게 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나온 뒤임
협력 업체 직원이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아
확진자가 되면 영업손실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며 압박했던 것으로 확인
롯데가 롯데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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