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이 장관에 등용됨으로써 모든 계획의 성공은 완벽해졌다
변창흠을 장관에 추천하고 청문회 과정 그 난리통에도 불구하고 장관이 될 수 있게 힘을 써준 이가 누군지 정말 궁금해진다 거기에 더해 시흥 광명이 신도시로 정해지게 한 입안한 이와 이를 추진한 이는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윗물 더러운 물인 변창흠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만용 무식한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암것도 모르는 무식한 용기를 내서 자기 이름을 걸고 토지를 사들이고 등기부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빽빽하게 묘목을 심고 높은 보상가를 받고 이 돈들은 고스란히 택지개발 후 아파트를 사게 되는 국민들이 부담하게 된다
공적 개발을 해 아파트값 안정을 기한다는 신도시 개발이 도둑들의 잔치가 되고 국민들은 더 비싼 값으로 아파트를 사 재산상 손해를 보고 그 재산상 피해를 만회하고 더욱 더 이익을 내기 위해 아파트값을 올리는 악순환이 반복되어지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아수라고 복마전이다
이땅의 서민들 분노를 유발케하는 집값 폭등의 출발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깨닫게 되고 정부의 장관이 그 집단의 수장 출신이라니 세상에 믿을 X 없다는 세간의 말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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