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를 하다보면 유효를 뺏기고 절반승을 뺏겨도 마지막 한판승을 하면 한판승을 한 사람이 최종 승리하게 되죠.!!!
저의 인생이 그런 인생이었습니다. 제가 좀 성격이 유별나긴 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예의가 바르고 공손하죠.
유년기 시절에 왕따도 당해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한방에 뒤집고 소위 일진이라고 하는 놈들도 눈치보게 만들 정도 였습니다.
군대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군대를 안가도 되었고 언제든지 4급으로 빠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친척 하고 갔는데 거기서도 미친놈이 있었고 그 새끼를 누르기 위해서 괴롭힘을 당해서 고통스러웠지만 견뎌내서 대대장이 저 진심을 보고 각별히 챙기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소위 말하는 탈영 한 번 안해봤습니다.(당연한 얘기인거 압니다^^)
이렇게 몇 십년 동안 인내하고 고통을 견뎌내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 능력은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도 오랫동안 싸움을 해왔고 이제는 마지막 한판승만 남았습니다. 유도로 표현하자면 많은 유효도 빼앗기고 절반까지도 빼았겼죠.
이제 한판승만 남았습니다. 그 한판승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나아가겠습니다.^^
PS) 너희가 이 나라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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