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씨네21 http://www.cine21.com/news/view/?idx=0&mag_id=97533
[ 요 약 ]
1. 올해 2월 영화진흥위원회가 새 사무국장을 선임함
(영진위 사무국장은 영화관 입장료에 징수되는 연간 1천억 원의 영화발전기금을 운용하고 영진위 직원들을 총괄)
2. 그러나 신임사무국장의 과거 횡령 및 공금유용 의혹이 제기되고 상당수 사실로 밝혀짐
3. 논란이 되자 영진위가 공정한 조사를 약속했으나 요식행위에 불과한 결과 발표
4. 영화계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씨네21이 과거 카드내역서를 통째로 입수해 단독 보도!
(법인카드로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룸살롱, 나이트클럽 등 여러 유흥업소에서 10차례 이상 결제한 사실 확인 ㄷㄷㄷ)
어려운 상황에 산적한 문제도 많은데 영진위가 부도덕한 인물 하나 감싸려고 무리수 던지네요.
철없던 시절 학폭으로 무너진 사람이 몇인데, 이런 인물을 영진위 사무국장으로 그냥 안고 간다는 게 말이 되나요?
영화계 사정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역 독립영화협회가 얼마나 영세한 곳인데 거기서 저런 짓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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